두산건설의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700%를 넘어섰고, 신규수주 규모는 6년 만에 최저수준에 머물렀다. 이병화·김진설 각자 대표 체제의 두산건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규모는 3385억 원…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올해 1분기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연구개발(RD)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총 2666억 원을 집행했고, 이는 전체 매출액 가운데 4.0%를 차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연구개발비는 26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354억 원) 대비…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강호찬)가타이어렌탈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분기 기준 타이어렌탈부문매출은 2016년 15억 원에서 2019년 80억 원으로 3년 새 5배나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넥센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타이어렌탈 사업부문인 넥스트레벨의 매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1분기 16억 원에서 2017년 1분기 51억 원,…
제과 3사가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광고 효율에 있어 3색을드러내고 있다.지난 1분기오리온(대표 이경재)은광고선전비를 대폭 늘리고도 매출은 줄어 광고효율이 3사중 가장 낮았다.반면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민명기, 이영호)는 광고선전비를 늘렸지만 매출 증가폭이 더 커 광고효율은 더 좋아졌다.해태제과식품(대표 신정훈)은 매출 감소에 맞춰 광고선전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함…
대우건설(대표 김형)의 1분기 신규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나 증가했다. 건설사 톱5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반면,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의 신규수주액은 35.7%나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분기에는 5사 가운데 신규 수주 규모가 가장 컸지만, 올해는 2위로 하락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1분…
삼성전자 임원의 평균 연령이 5년 만에 한 살 높아졌다. 또 전체 임원에서 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반면, 40대 임원의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전자 임원 축소 기조 속에서 젊은 신규 임원의 유입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의 임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분기 기준 삼…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을 늘렸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광고선전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등 수익구조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을 전년 동기보다 0.8%P 낮춤으로써 광고 효율도 높였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광고선…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10.4%로, 10%대를 넘은 곳은 이 회사가 유일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도급순위 기준 건설사 톱5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1분기…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의 먹는 샘물 ‘백산수‘가 국내 생수 전쟁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백산수 매출이 대폭 늘고 생수시장 내 점유율 또한 높아졌다.28일 데이터뉴스가 닐슨코리아의 ‘국내 생수시장 규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 규모는 83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810억 원의 판매액 대비 6.5% 증가한 규모다.농심 백산수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