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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채비율 600%도 넘겨...김진설 대표 위기 돌파할까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이 600%를 넘었다. 2018년 연간 별도 기준 626.1%로 업계 평균(303.7%) 대비 322.4%포인트나 높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진설 전무에게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큰 과제가 맡겨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별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626.1%로 나타났다. 전년…

- 2019.04.03 0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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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외이사, 제약 빅5 중 연봉 가장 많이 수령

국내 제약업계 사외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회사에 따라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유한양행 사외이사들이 제약 5사 사외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사외이사들은 대웅제약의 사외이사보다 1.7배 많은 보수를 받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녹십자·대웅제약·종근당·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업계…

- 2019.04.02 0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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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이나 젊어진 석화업계 CEO…화학공학 출신 강세

석유화학업계 CEO의 평균 나이가 두살이나젊어졌다.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화학공학이 압도했다. 출신 지역은 서울·영남·호남이 각 2명, 충청·외국 출신이 각 1명으로 고르게 분포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금호석유화학 등국내 석화업계 5사 CEO의 이력을분석한 결과,평균 나이가 연말연초 인사 이전 65세(1955년생)에서 잉사 이후…

- 2019.04.02 0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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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사외이사 연봉, 해태제과 보다 2.5배 더 높다

국내 제과업계 사외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회사에 따라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롯데제과 사외이사들이 제과 3사 사외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는데,이들의 보수는 해태제과식품 사외이사보다 2.5배 많았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 등 국내 제과업계 빅3의 사외이사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3사의 사외이사들…

- 2019.04.01 0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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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장수CEO 반열 오른 임병용 GS건설 대표, 해외 수주 확대가 숙제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013년 선임 이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2022년까지 총 9년 간 대표이사직을 맡는다.임 대표가 헤쳐나가야 할 가장 큰 과제는 해외 수주 확대가 꼽힌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최근 7년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해외 수주는 임 대표 취임 1년 후인 2014년 6조9020억 원의 최고액을…

- 2019.04.01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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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부채비율] 해태제과식품, 176.5%로 업계 톱

해태제과식품(대표이사 신정훈)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주요 제과업계 중 가장 높다.이 회사 부채비율은 제과업계 빅4 평균보다 83.4%포인트 높은 상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 빅4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4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작년 12월 말 기준 93.1%로 집계됐다. 전년…

- 2019.03.29 0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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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불신임의 한 이유...대한항공, 수익성·재무 모두 '빨간불'

대한항공이 2년 만에다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감소세를 보였던 부채비율 역시 1년 만에 160.9% 오른 698.8%를 기록하면서 재무 안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됨에 따라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다.28일 데이터뉴…

- 2019.03.28 0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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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 조갑주-조승현 부자 승계 작업 후 실적 더 '침울'

신송그룹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 공동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갑주-조승현 부자(父子)는 지난해 3월 지분을 주고 받으며 2세 승계 작업을 마무리했다.그해 신송홀딩스 영업이익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더니 결국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43.0% 급감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송…

- 2019.03.28 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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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짠물 배당'… 배당 쇼크, 그 이유는?

고배당주로 알려진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전년 배당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금액이다.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은 지난 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 주 기준…

- 2019.03.27 0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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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의 '특이한' 철학...21년 사외이사 고지석 후보 재선임 추진

특수시멘트 생산기업인 유니온이 국내 최장수 사외이사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영진을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의 독립성 훼손 우려도 커지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니온의 주총 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오는 29일 열리는 주총에 고지석 사외이사 재선임안을 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지석 사외이사는 1998년 처음 선…

- 2019.03.27 0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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