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광동제약이 제약업체로서 정체성을 크게 상실해가고 있다. 매출은 생수, 건강음료 등 비제약 비중이 60%에 이르고, RD(연구개발) 비중은 제약업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이 회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1.0%에 그쳤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
[데이터뉴스=임윤규 기자] '공유플랫폼 육성법'을 제정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공유경제의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는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소비자 등 공동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우선적으로공유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현대·기아차의 실적 부진 여파가 후방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이 잇따라 하향조정되고 있다. 1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조정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중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기업이 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향조정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화케미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국내 화학업계 빅3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분기 기준 임금은 3사의 평균액인 6500만 원보다 600만 원 높은 7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까지 한화…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식자재유통 업계 라이벌인 현대그린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뚜렷한 희비쌍곡선을 긋고 있다.현대그린푸드는 5년 내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을 꺾지 못했고, CJ프레시웨이는 영업이익 부문에서 현대그린푸드를 한번도 넘지 못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자재유통 빅2의 올 3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그룹 오너가 30대 자제들이 올해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전면에 한 발 더 다가섰다.이들은1980년대 출생자로, 그룹 핵심부서를 맡으면서빠른 속도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18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그룹의 올해 인사를 분석한 결과, 현대중공업, CJ, 코오롱 등 그룹 오너의 30대 자녀들이 승진, 보직 이동 등을 통해 그룹 핵심 업무에 배치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 기업체 수가 7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 수는 직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7만2376개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에 공시된 ‘2017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을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 수는 총 7만2376개로 나타났다. 전년(6만9508개) 대비 4.1% 증가했다.1991년 통계 작…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들어 철강업계 빅3중 기간제 근로자를 가장 많이 늘렸다. 기간제 근로자 수도 3사중 가장 많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만1329명으로 전년 말(3만715명)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간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회사의 매출 증가와 직원 급여 상승은 비례하지 않았다. 경쟁사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회사이지만, 급여 인상률은 경쟁사보다 떨어졌다. 가구회사 현대리바트는 최근 5년간급여 인상률이 3.5%에 그쳤다. 경쟁사 한샘과 에넥스보다 연평균 매출 증가폭이 더 컸는데,직원 급여는 가장 적게 올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