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된지 올해로 17년이 지난 가운데,LS그룹 상장계열사 CEO는 여전히 LG그룹 출신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9명의 CEO 가운데 8명이 LG그룹 출신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의 상장계열사 7개 기업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9명의 대표이사가 몸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전선과 금속부문 등이 분리·독립하…
신세계그룹 상장사 대표이사는 서울과 영남지역 출신으로만 채워졌다.이 외 지역 출신은 한 명도 없다.1일 데이터뉴스가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 7개 기업, 9명의 대표이사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모두 서울과 영남 출신으로 나타났다.영남 출신이 5명(55.6%)으로 서울(4명, 44.4%) 대비 출신자 수가 많았다.영남 출신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K(부산·경남) 출신이 T…
유한양행의 매출이 이정희 대표 체제 이후 처음 하락세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0%대에 진입했다. 취임 6년차를 맞은 이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일 데이터뉴스가 유한양행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1조4803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당기순이익 366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
30대 그룹 오너일가 주요 등기임원의 지난해 이사회 참석률이 65.6%에 그쳤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저조한 출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계열사 등기임원 겸직이 이들의 출석률을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 그룹 주요 오너일가 등기임원 31명의 지난해 1~3분기 이사회…
국내 주요건설사의 해외수주 실적이 직전년도 대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의 해외수주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3월26일 누적 기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해외수주액 총계가 48억2858만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년도(28…
에쓰오일이 정유사업의 편중된 사업영역을 비정유사업으로 다각화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큰 규모의 투자를 단행, 재무건전성은크게 나빠졌다.2019년 12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1.4%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12월 말 기준 부채 규모가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넥센타이어의 연간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로 돌아섰다. 2019년 기준 10.3%로 집계되며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 해 총 2조223억 원의 매출액을 거뒀다.넥센타이어의 연간 매츨액은 2015년 연간 기준 1조8375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2016년 1조8947억 원, 2017년 1조9…
NS쇼핑의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NS쇼핑이 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사명 변경 이후 처음이다. 장수 CEO인 도상철 NS쇼핑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잠정) 기준 매출 규모는 4980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