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성열기) 자회사인 세린식품과 스무디킹코리아의실적이 엇갈렸다.1분기 기준 세린식품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0% 증가했지만, 스무디킹코리아는 4년 연속 분기순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신세계푸드의 자회사로는 2015년 인수한 세린식품(냉동만두), 스무디킹코리아(프랜차이즈 및 식음료사업)와 2016년 사들인 제이원(생수 제조 판매업)이…
대우건설이 김형 대표 체제이후 직원 복리후생을 강화했다.2019년 1분기 기준 이 기업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는 139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4개 기업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합계는 461…
아모레퍼시픽의 국내외 근로자 재해율이 모두 전년 대비 높아졌다. 특히 해외 법인 근로자 재해율은 국내보다 큰 폭으로 늘었고, 지난해 기준 두 곳의 재해율 격차는 3배에 달했다.재해율이란 산업재해의 발생 빈도와 재해 강도를 나타내는 재해통계의 지표로, 전체 근로자 중 재해근로자의 비중을 나타낸다.26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시된 아모레퍼…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의 1분기 이자보상배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으로는 이자도 못 갚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의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 체제에서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수익성을 뚜렷하게 개선시키며, 지난해 겪은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 ‘V’자 반등에 성공했다.특히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정의선식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차와 SUV를 앞세워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현대제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18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만3626톤으로, 1년 새 6.7%나 증가했다.올해 3월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안동일 대표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만3626톤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2만…
코오롱그룹 계열사 사외이사 수가 유독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오롱그룹 상장계열사 평균 사외이사 수는 2.17명으로, 30대그룹 상장계열사 평균 3.44명에 크게 뒤졌다. 특히사외이사가 1명뿐인 상장 계열사 비율도 가장 높았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 그룹 상장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오롱그룹이 사외이사가 1명인 상장 계열사…
신세계푸드의 1분기 실적이 우울한 가운데, 김운아 제조서비스부문 대표와 성열기 매입유통부문 대표의 표정이 엇갈렸다. 제조서비스부문은 2016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고, 매입유통부문은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제조서비스부문 매출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됐다.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말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을 나눠 각자대표 체제를 형성했다. 식…
경기 하남시가 정부의 8·2대책 이후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중 지난 2년여간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서울 성동구의 청약경쟁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8월2일 이후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투기과열지구 31곳(서울시 25개구 전역,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에서 3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