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상반기 매출 기준 식품업계 상위 10곳 중 동원FB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 회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3635만 원으로, 하위권 업체들에 비해 1700만원 이상 많았다.직원 1인당 생산성은 CJ제일제당이 가장 높았다. CJ제일제당의 직원 1인 대비 매출액은 13억2346만 원으로,10개사 평균 4억7543만 원 대비 8억5000만원 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2.2%나 급감했다. 지난해 사내 여직원 성폭력 피해 논란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겪은데 이어, 올해는주택 시장 규제강화에 따른 수요침체 등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30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한샘의 누적 매출액(잠정 실적)은 1조37…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LG화학이 3년째 RD(연구개발투자)를 늘리고 있다.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 중 유일하게 3연 연속 증가세다.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면에서 3위인 롯데케미칼과 무려 3.16%포인트 차이가 났고, 투자규모 면에서는 3위 한화케미칼에 비해 20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식품업계매출 기준상위 10곳 중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칠성음료, 가장 낮은 곳은 농심으로 조사됐다. 두 회사간 부채비율 격차는 138%포인트 차이가 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식품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115%로 집계됐다.부채비율이 150% 이상인…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최근 박근희 CJ㈜ 공동대표이사 내정으로 CJ그룹의 삼성 출신 CEO 중용이 주목받고 있다.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이맹희-이건희 형제간 소송전 등으로 깊어진 두 그룹 사이의 골이 메워지지 않은 상태여서, CJ의 삼성 출신 영입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때문에필요한 인재 영입만큼은 그룹간 앙금과 무관하게 실리를 우선하겠다는 이재현 CJ 회장…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이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이후 첫 성적표로 받아든 상반기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전년 동기 대비영업이익은 2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상반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44억3900만 원) 대비 20% 감소…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는 2018년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5조4270억 원, 영업이익 74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 45.1% 증가했다. 역대 3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다.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45조5694억 원)과 영업이익(2조6276억 원)은 전년 동기 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등기임원 10명 중 4명은 그룹 내 타 계열사의 등기임원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계열사가 각자 고유 사업영역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등기임원 겸직은충실한 업무수행을 어렵게 하고 결과적으로 주주가치에 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10대 그룹의 상장 계열사의 등기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