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확장되며 월 60회 적립으로 늘어나고, 참여하는 카드사들이 많아졌다. 본인에게 딱 맞는 카드로 할인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와 은행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분석한 결과, 하나카드의 할인률이 신용·체크카드 모두 가장 높았다.다만, 카드사별로 연회비(신용카드 한정)·혜택·한도·전월…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식품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달성했다. 진출 지역 모두 실적이 성장했다. 해외 식품 사업은 3년 연속 괄목할만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CJ제일제당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765억 원) 대비 15.1% 늘었다.같은 기간 국내 식품 매출은 1조405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43…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후에도 수익성 악화가 이어진 지누스가 전방위적인 실적개선 모색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누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지누스의 영업이익이 최근 3년 연속으로 떨어졌다.지누스는 1979년 텐트업체인 진웅으로 출발했다.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 등으…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최근 자사주를 잇따라 장내매수하고 있다. 미래 실적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라는 평가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코웨이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장원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세차례에 걸쳐 4000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넷마블에서 부사장으로 활동하다 2020년 코웨이로 적을 옮긴 서…
신세계푸드가 송현석 대표 체제서 외형성장은 이뤘지만 지난해 수익성 부진을 겪었다. 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자회사가 영업손실을 낸 것이 발목을 잡았다.올해 1분기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사업 호조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지 주목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사업보고서를…
풀무원이 해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매출이 5년 연속 증가해 올해도 성장 기조가 유지될 지 주목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4366억 원)보다 24.5% 늘어난 5434억 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중국 매출은 1060억 원으로 전년(875억 원) 대비 21.1% 늘었다.중국 지…
경동나비엔이 최근 2년간 매출을 크게 늘렸지만, 영업이익이 연속 하락했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줄어든 대신, 영업이익을 늘렸다. 매출 감소를 무릅쓰고 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경동나비엔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경동나…
5월 카드론 잔액이 최근 6개월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 12월부터 4월까진 평균 금리가오르면 잔액은 감소하는 일반적 추세를 보였는데, 5월엔 저축은행 등이 대출 규모를 줄이는 영향으로 금리와 잔액 모두 상승세를 그렸다.28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카드사 8곳(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카드론 잔액을 분석한 결과, 5월 34조9865억…
롯데관광개발이 5년 연속 수익성 부진을 겪고 있다. 영업이익 누적 적자는 3000억 원을 넘었다.코로나19의 완연한 회복세로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수익성 반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관광개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관광개발은 4년 연속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함께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