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신세계 내부거래액 90%, 오너일가 지분소유 계열사 집중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세계그룹 내부거래금액의 90%가 오너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0대 그룹 평균인 50%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의 지난해 내부거래액 합계는 2조5190억 원이고 이중 90.2%인 2조2729억 원이 오너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에서 발생했다. 2015…

- 2017.06.28 08:31:23
대표이미지

GS그룹 내부거래, 허남각 회장 등 삼양통상 계열 유독 높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GS그룹에서 일감몰아주기에 가장 많이 관여한 오너 일가는 삼양통상 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승산 일가에서는 GS 3세의 막내인 허용수 GS EPS 대표, 허창수 회장 일가에서는 4세인 허윤홍 GS건설 전무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계열사의 내부거래비중이 유독 높았다.2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2017.06.27 09:00:07
대표이미지

쏘나타급‧티볼리급...체급별 대표차는 '바로 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중형세단은 쏘나타, 준중형은 아반떼, 소형SUV는 티볼리...배기량에 따른 체급별 대표 자동차를 놓고 관련업계는 묘한 신경전과함께 자존심 경쟁을 벌인다.자동차의 체급은 배기량으로 구분된다. 2000cc는 중형, 1600~1800cc는 준중형, 2000cc 이상은 대형으로 분류한다.하지만 소비자들은 배기량별 선호도 및 인지도가 가장 높은 차량 모델을…

- 2017.06.26 09:06:22
대표이미지

신동빈 시대, 롯데쇼핑 임원 4명 중 1명 물갈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경영쇄신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그룹 대표기업인 롯데쇼핑 임원 4명 중 1명이 물갈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 1분기 기준 임원은 140명(사외이사 등 비상근 임원은 제외)으로 전년 동기 145명 대비 소폭 줄었다.지난해 1분기 재직 중이던 임…

- 2017.06.23 08:35:48
대표이미지

[내부거래] 4대그룹 비상장사 내부거래, 상장사보다 최대 1.5배 높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그룹의 부당한 일감몰아주기 근절을 강조한 가운데, 4대 그룹 비상장 계열사의 내부거래비중이 상장사에 비해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그룹의 내부거래비중은 삼성그룹이 60.3%로 가장 높고, 이어 LG그룹(55.7%), 현대차그룹(46.4%), SK그룹(45.2%) 순이다…

- 2017.06.22 08:21:29
대표이미지

삼성 법무담당 임원, 1년 새 14% 감소…5명 중 1명 퇴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그룹 법무 담당 임원 규모가 지난 1년 사이 14% 가까이 줄었다.5명 중 1명은 임원 명단에서 사라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검찰조사와미래전략실 해체를 전후해 1인자였던 성열우 사장이 퇴임하는 등 법무 임원 라인업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삼성그룹2…

- 2017.06.21 08:22:19
대표이미지

LG전자, MC사업본부 수시 조직개편…분위기 쇄신 가속화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전자(부회장 조성진)가 20일 ‘단말사업부’와 ‘선행상품기획FD’를 신설하는 등 MC사업본부의 수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G6’ 출시 등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분위기 쇄신을 가속화한다.우선 본부장 직속으로 ‘단말사업부’를 신설,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단말사업…

- 2017.06.20 16:35:24
대표이미지

벤츠‧BMW 점유율 57%, 아우디‧폭스바겐 판매정지 반사이익 톡톡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벤츠와 BMW가 아우디,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로 인한 판매정지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게이트는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사건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수입차 전체 판매 대수는 9만4397대로, 독일차 빅4 중 두 자리를 차지하는 아우디, 폭스바겐이 지난해 8월 이후 판매 정지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

- 2017.06.20 08:40:03
대표이미지

[신동빈의 롯데] '신동빈 시대' 롯데, 컨트롤타워 담당임원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영혁신실 담당임원 면면에 시선이 쏠린다. 경영혁신실 담당임원들은 오는 7월께 신 회장을 비롯해 4개 BU(Business unit) 조직 등과 함께 소공동 시대를끝내고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롯데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혁신실의 1인자는 황각규 사장…

- 2017.06.20 08:38:30
대표이미지

BMW코리아, 벤츠에 판매량 1위 내주고 리콜은 7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BMW가 최근 1년 사이 국내 판매량과 리콜 등 주요지표에서체면을 구기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보다 작년과 올해 리콜대수는 7배나 더 많았고, 9년 연속 이어오던 판매량 1위 자리도 올 들어 벤츠에 확실히 빼앗겼다.18년째 BMW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효준 사장의 마음은 그만큼 편치 않다.16일 국토부화 환경부에 따르면…

- 2017.06.16 09: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