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스마트폰과 반도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매출 200조 시대를 처음 열었고, 반도체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는 역할을 했다.IM사업부와 DS사업부 반도체 부문은 한쪽이 좋지 못 할 때 마다 서로 보충해주며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삼성전자 탄탄한 사업…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 여성파워가 타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했다. 그룹임원 493명 중 여성이 12명으로 전체의2.4%를 차지하며, 타 그룹사 1~2% 수준을 상회했다. 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롯데그룹의 3분기 보고서 제출 기업을 기준으로 총 493명의 롯데 그룹의 임원 중 여성 임원은 12명으로 2.4%였다.롯데 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기업에서 핵심 요직은 오너의 곁이다. 오너의 최 측근 인사가 결국 주력부서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되며, 기업의 살림살이를 도맡게 된다. 구본무 LG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면서 정기인사로 측근 인사를 전면 배치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사장단 3명 중 2명을 측근 인사로 두고 있으며, 곧 있을 인사에서 친정…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롯데그룹 사장단에 외부출신 영입인사는 없다.국내 대기업 그룹 중에서도 보수적으로 잘 알려진 롯데그룹 인사 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다.사장단 중 여성은 한 명도 없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사장단은 15명(상임감사 제외)으로 집계됐다.이중 롯데가 최근 들어 인수한 롯데렌탈(사장 표현명), 롯…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1월 말까지 그룹 경영의 핵심인 정책본부 임원을 절반 가까이 축소하는 등 조직개편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소진세 롯데쇼핑 사장·황각규 롯데쇼핑 사장 등 현 정책본부 임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신동빈 회장의 조직개편안 발표에 따라 새해 임원 인사를 통해 정책본부 임원을 40% 가까이 감축할 것…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구본준 LG 신성장사업추진당장의 손과 발, 주요 사업부 담당 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 부회장이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 주력 계열사 주요 현안을 챙기기로 하는 등 역할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구 부회장의 관할 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사업은 실무 책임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이들은 지난 2일 단행…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최순실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으며 연임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정도경영실 담당 임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회장은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권 회장은 지난 2014년 취임과 동시에 정도경영실장을 전원 물갈이 했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플랜텍은 정도경영실장 자리가 신설됐다. 정도경영실장들에게 권 회장…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순실게이트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재벌그룹들은 2017년 정유년 신년사에서 철저하게 '이번 사건' 언급을 피했다. 한번이라도 등장할 법한 게이트 연루관련 반성이나 투명경영 등에 대한 키워드는 찾아보기 어렵다.성장을 부르짖는 목소리는 올해도 여전했다.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특검 출석을 앞두고 있는 삼성은 그나마 쇄신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화학의 신규채용이 줄고 있다. 박진수 부회장이 기존 3인 대표체제에서 벗어나LG화학의 단독 수장을 맡은 첫해, 2015년 직원 신규채용 인원은 1110명으로 2010년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직원 수는 2009년 8194명에서 2015년 3분기 1만5318명으로 87%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채용 인원은 2011년 1722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