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판관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실적 상승과 국내외 마케팅 강화로 판매관리 관련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판관비 합계는 1조8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394억 원) 대비 9.9%(1626억 원)…
올해 상반기 그룹 상장계열사들의 매출이 좋지 않은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 매출이 늘어난 기업 수도 1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328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지난해 상반기 1288조407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306조8492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롯데그룹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하락했다. 롯데케미칼의 적자가 1000억 원 이상 늘어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10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합계는 6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9227억 원)보다 29.3%(2708억 원) 감소했다.롯데케미칼의 영…
대기업집단 상장사 332곳 중 6곳이 올해 상반기 직원 연봉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2곳 줄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보수가 파악된 332개 기업 중 1.8%인 6곳의 상반기 보수가 1억 원을 넘겼다.지난해 상반기에는 328곳 중 8개 기업(2.4%)의 직원 보수가 1억 원을 넘…
이커머스 업계가 화장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31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자사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버추얼 스토어를 열었다. 쿠팡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지난 7일에…
5대 손해보험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다. 4조 원이 넘는 규모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1조 원이 넘었고, 메리츠화재도 성장세가 돋보였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합계가 4조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8063억 원) 대비 7.2% 증가했다.삼성화재와 D…
카드업계 여성직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카드는 6년전에 비해 여성비중이 12%p가량 늘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금융 카드사의 여성직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6월 말 4개 기업의 여성직원 비중은 44.2%로, 최근 6년 간 가장 높았다. 2017년 말 41.8%이었떤 여성직원 비중은 대체…
제약 빅5 중 유한양행의 재고자산 비중이 가장 낮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제약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유한양행이 전체 자산에서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5%로, 제약 빅5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11.4%) 대비 0.9%p 줄어든 10.5%로 제약 빅5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의…
농심과 삼양식품이 해외에서 매출을 늘리며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반면, 오뚜기는 해외 매출이 역성장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과 삼양식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두 자릿 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농심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50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