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연임여부에관심이 쏠린다.관건은 업계 평균수준보다 두배 이상높아 영업손실폭을 더 키우고 있는 '사후관리비'를얼마나 효율적으로 축소하느냐다. 2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2010년 영입돼2011년 국내영업본부장을 역임 후, 지난해 3월부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변화와 혁신을 주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 연말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CEO) 자리 40% 이상을 교체했다.SK CEO 평균 나이는 50세 중반으로 삼성,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등 재계 상위 그룹들과 비교하면 최대 5.1년이나 젊은 축에 속하지만, 최 회장은 더욱 거센 세대교체 드라이브로 1년을 더 떨어뜨렸다.2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그룹이 조대식 사장을 필두로 한 ‘따로 또 같이 3.0’ 체제 3기를 출범시켰다. 조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고 신설된 전략위원장까지 맡게 되면서, 성장체제로 전환한 SK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SK는 21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위원장 및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여성 임원 비중은 유독 낮다. 1%다. 삼성그룹 3.9%, SK그룹 1.8%에 비해 많이 낮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은 총 1137명으로 남성이 1125명, 여성이 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임원 100명중 여성임원 1명꼴인 셈이다.현대자동차그룹과 재계 1~3위에 있는 삼성그룹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검찰·특검 수사로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마저 불참할 정도로 위기에 몰린 가운데, 그의 주식가치도 JTBC가 태블릿PC를 처음 보도한 이후 2달 만에 1조1000억 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는 19일 종가 기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30대 그룹 내현금 유동성면에서두번째라면 서러울 그룹은 단연 SK다.SK그룹은매달 2700만명의 가입자가3만5000원 가량의현금(카드결재포함)을내는SK텔레콤을 비롯해 현금결재가 많은 B2C 기업 등 30개가 넘은 개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SK그룹 살림을 꾸려가는재무라인은 어떻게 짜여져 있을까.조경목 SK 부사장과 황근주 SK텔레콤 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계열사 곳곳에 여전히'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출신이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현대정공은 정몽구 회장이 경영수업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서 활동 중인 현대정공 출신자들로는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을 비롯해 최병철 현대자동차 부사장,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 이용배 HMC투자증권 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우리나라 양대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LG전자의 직원 퇴직률(이직률), 어디가 더 높을까. 업무강도 높기로 유명한 삼성, 그룹 회장이 '사람중시'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LG의 기업문화를 보면 통상 삼성의 퇴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달랐다. LG전자의퇴직률은 삼성전자 보다 1.68%포인트 높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에게 2016년은 만감이 교차하는 해다. 지난 3월 르노삼성차 사장에 취임, 10개월여만에 전년대비 39%에 달하는 국내판매량 증가를 끌어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하지만 박 사장이 대표로 있던 전 직장 폭스바겐코리아가 연비조작 등 끊임없이 문제를 쏟아내며, 과거의 경력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그룹 연말 임원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그룹 내 법조계 출신 고위직 인사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인사는 최태원 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3년 가까이 수감됐다 돌아온 지 2년차를 맞는다.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는 2012년 회사돈 수백억 원 횡령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예상을 깨고 구속됐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따라 SK 법조 인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