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미래 핵심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전환(DX)을 꼽았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16일 코오롱베니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DX)을 미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각 산업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과 데이터 통합 및 분석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
NHN페이코가 결제사업 전문가 정승규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NHN페이코가 정 대표 체제에서 티메프 사태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NHN페이코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3년 매출 725억 원으로 전년(520억 원) 대비 39.4% 증가했다. 2023년영업손실은 157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국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14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국내 게임업계 중 유일하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4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도 2년 연속 포함됐다.국내에…
컴투스홀딩스가 전환사채(CB) 풋옵션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자금 조달 확대에 나섰다.10일 데이터뉴스가 컴투스홀딩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이 기업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152억 원) 대비 46.3% 증가했다.그러나 여전히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컴투스홀딩스는 2022년 2월 외부 자금 조달에 나서 600억 원 규모의 사모…
“LG CNS는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것입니다.”현신균 LG CNS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업공개(IPO)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DX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될 것…
SK하이닉스가 올해 범용 메모리 판매 가격 하락 및 미국의 대중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출 제재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반도체 호황기인 2022년 대비 각각 25.7%, 7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SK하이닉스는 연간 매출…
더블유게임즈가 게임 부문 확장에 나섰다. 머지2 장르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기반으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9일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해 12월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를 인수했다.현금 2250만 달러와 자사주 450만 달러를 활용해 지분 60%를 2700만 달러(약 394억 원)에 우선 취득하고, 향후 3년 간의 성과…
와이즈넛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상장 후 모인 자금으로 검색엔진, AI 챗봇 등 핵심 사업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생…
LG전자는 8일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7조7442억 원, 영업이익 3조4304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2024년 4분기는 매출 22조7775억 원, 영업이익 14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LG전자는 지난해 특히 가전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와 같은 사…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조5000억 원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전기 대비5.18%, 29.19%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10.65%, 130.50% 증가했다.삼성전자는 DS(반도체) 부문은 IT향 제품 중심의 업황 악화로 매출 및 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전방산업인 PC·모바일 중심 범용 제품 수요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