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설계사 규모가 1만 명 대로 급감했다. 작년 3월말 2만9000명을 넘었던 설계사는 올해 3월 1만6000여 명으로, 43.0% 줄었다. 업계서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3월 말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등록 설계사 규모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만7627명에서 15만4042명으로 13.3% 감소했다.11곳 중 9곳에서 설계…
거리두기가 풀리자 손해보험업계 대면 보험료 수입이 늘고 텔레마케팅 수입은 줄었다. KB손해보험은 대면 보험료 수입이 1년 새 10% 넘게 증가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0곳의 1분기 대면 보험료 수입을 분석한 결과, 올해 21조504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0조3904억 원에서 5.5% 증가한 수치다.텔레마케팅(TM…
케이뱅크의 이자 순수익이 215.2% 급증했다. 인터넷 은행 중 가장 큰 증가율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인터넷 은행 3곳의 이자 순수익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3사 전체 이자 순수익은 2830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57억 원에서 81.8% 증가했다.최근 인터넷 은행이 포용금융 일환으로 중저신용자 위주로 여신을 늘린데다,…
롯데카드 연회비수익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업계 최고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1분기 연회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2955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752억 원에서 7.4% 증가했다.7곳 중 6개사의 연회비 수익이 1년 전 대비 늘었다.롯데카드는 264억 원에서 302억 원으로 14.2% 증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