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보험사 CEO 전공이 경영·경제학에 쏠렸다. 16명 중 8명이경영·경제학 출신이다.평균 연령은 작년 2월 조사 때보다 2.0세 많아졌다.3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생명보험사 14곳의 CEO 16명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대학은 서울대부터 지방대, 외국대 등 다양했다. 서울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와 서강대가 각 2명, 해외대 출신은 1명이다.학과는 경영학과와 경제학…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5곳의 올해 정규직 평균 보수(예산)가 지난해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잡월드는 2년째 평균 보수 감소세를 보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정규직 평균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개 기관 중 5곳의 올해 정규직 평균 보수 예산이 지난해 평균 보수보다 줄어든 것으로…
쌍용자동차가 올해 들어 판매 대수를 늘렸다.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4월 월별 판매 대수가 2021년 4351대에서 8140대로 87.1%(3789대) 증가했다.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의 성장세에 힘입어 판매를 늘렸다. 두 모델 모두 내수 판매에서 강…
은행 자유적금 금리가 평균 1.87%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비 0.07%p 상승했다. 저축은행은 2.06%로 2%대를 돌파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은행과 저축은행의 자유적금 상품을 분석한 결과, 은행 상품 46개의 평균 금리는 1.87%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의 45개 상품은 평균 2.06%로 나타났다.먼저, 은행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총…
한화자산운용의 연금저축펀드가 10% 가까이 손실을 입었다. 10대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손실률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자산운용사 연금저축펀드 1분기 소급 1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8곳이 손실을 냈다.지난해 말부터 불안정한 주식, 채권시장 탓에 손실을 낸 운용사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한화자산운용은 9.5…
시가총액 톱10 게임사 직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들 업체는 작년 한해 우수인력 확보경쟁을 펼치며, 전년에 비해 직원수를 15% 넘게 늘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1년 말 직원은 1만845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0년 말 9418명에서 1427명(15.2%) 증가한 수치다.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자유적금 금리도 상승세다. 4월 평균 금리는 1.80%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은행의 자유적금 상품 49개의 평균 금리를 분석한 결과, 4월 22일 기준 1.80%로 나타났다. 연초 대비 0.31%p 올랐다.지난 14일 기준금리가 1.25%에서 1.50%로 0.25%p 인상되며 자유적금 금리도 상승세다.월별 평균 금리는 1…
대기업집단 상장사들이 올린 영업이익이 지난해 93조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89% 증가한 수치다.25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280개 가운데 최근 2개년의 실적이 파악된 276개 기업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2020년 104조5832억 원에서 2021년 197조7707억 원으로 89.1%(93조1875억 원) 증가했다.276개 기업이 지…
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직원을 늘렸다. 5개 기업 중 SK에코플랜트만 2년 연속 직원 수 감소세가 이어졌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총 직원 수는 2만288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2만1958명) 대비 4.2%(930명) 증가했다.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직원을 늘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