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카드사 CEO는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주류였다. 7명 중 3명이 서울대, 2명이 고려대였다. 전공은 경제학이 다수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 대표이사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7명 중 6명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학사 기준)으로 조사됐다.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960년생),조…
한미약품의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 비율이 우종수·권세창 대표 체제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에는 매출액 가운데 5분의 1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대 제약바이오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10개 상장사(연결 기준)의…
최근 깜짝 인사를 발표한한화그룹의 10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가운데 그룹의 모태인 충청 지역 출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한화그룹 계열사 대표 내정자 10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지역(출생지가 파악되지 않은 경우 졸업 고교 소재지 기준)은 영남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3명, 인천·전주·제주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옥경석(1958년생…
정유업계가상반기 직원은 늘린 대신급여는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유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4개 기업모두 영업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전년보다 6.5% 감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정유업계 4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올해 6월 말직원 수는 총 1만100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440명) 대비…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40대 젊은 CEO 가운데 2명 중 1명은 오너일가인 것으로 조사됐다.총13명 CEO가 40대 였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오너일가다.14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출생연도를 분석한 결과, 총 CEO 257명 가운데 13명(5.1%)가 40대 젊은 CEO로 조사됐다. 13명의 40대 CEO 가운데 6명이 오너일가다.구광모 LG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한진칼…
제과업계 빅4가 모두 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해태제과식품, 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4사 직원은 총 9141명으로, 전년 동기(1만77명)보다 9.3%(936명) 감소했다.제과업계의 고용 감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침체와 기업간 경쟁 심화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기…
현대엔지니어링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김창학 대표 체제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377억 원으로, 김 대표 취임 이전인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35.7% 하락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상반기영업이익은 최근 3년 간 하락세를 이어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4…
최광호 대표 체제서 꾸준히 매출을 늘려오던 한화건설의 성장세가 꺾였다.올해 상반기 국내 토목·해외사업 부진으로 인해 최 대표 체제서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8533억 원으로 집계됐다.현재 한화건설의 수장을 맡고 있는 최광호 대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