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고 있다. 특히 MG손해보험은 100%가 넘는 손해율이 이어지고 있다.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MG손보의 지난해 1~12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87.8%(7개 손보사 손해율 단순 평균)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4.5%) 대비 3.3%p 확대됐다.업계에 따르면, 통상 자…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 인공지능(AI) 사업에 꾸준히 힘을 실으며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 기업은 2022년 말 국방부의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시스템은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인사 자료와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장병…
주요 그룹 상장계열사 CEO 중 경복고등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데이터뉴스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CEO 347명 중 출신 고등학교가 파악된 131명의 출신고를 분석한 결과, 경복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다. 전체의 6.9%인 9명이 경복고 출신으로 조사됐다.형제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경복고를 졸업했다…
대한광통신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월 31일, 자회사인 티에프오네트웍스가 미국 케이블 제조사인 인캡 아메리카 엘엘씨(이하 ‘인캡’)의 지분 88.5%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대한광통신은 인캡 인수 및 운전자본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 중에 있다. 자회사가 인수하는 88.5%의 지분인수 대가는 2달러로, 명목상 거래 가격에 불과하며, 대한…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뇌졸중, 심근경색증을 알아채는 성인이 평균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인지율은 각각 59.2%, 49.7%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8%p, 3.2%p 감소한 수치다.심근경색증의 조기 인지율은 뇌졸중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최근 3년…
CJ제일제당의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간편조리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80g 단량 기준)이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인분 국물 기준으로 1억4000만인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월평균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누적 매출은 300억 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에…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6880억 원, 영업이익 2조1740억 원, 순이익 948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38.4%, 당기순이익은 48.6% 감소했다.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심 광물 가격 하락 등 대내외 사업환경 악화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 실적이 하락했다.이와 함께 저수익 자산에 대한 선제…
서울시는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동남권‧서남권‧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등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한파특보 중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3일 박연정 전 굿센(현 아이티센코어) 대표이사를 신임 전무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연정 신임 전무는 1995년 LG CNS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 후 공공사업본부 교통신사업팀·마케팅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 ‘씨티카’를 운영하는 LG CNS 자회사 에버온 대표이사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및 국내외 전기…
세계 최대 규모 신기술 전시회 ‘CES’에는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이 수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모비스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CES에도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휴먼 테크’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휴먼 센트릭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