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기업의 고객지원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사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에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리모트콜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PC나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다. 기업의 인프라나 서비스에 따라 온프레미스 방식…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KOTRA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21회째를 맞은 GMES 2025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개최되며,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글로벌 진출, 수출 상담회, 세미나 등 다…
“신용카드 1등만으론 부족하다”. 미국 최대 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 체이스가 신용카드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신용카드 소비액 기준으로도 미국 내 1위인 제이피모건은, 신용카드에 대해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 생태계 확장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이 회…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이 최근 3개월 새 소속회사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며 대규모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외연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게임 IP 확보와 사업영역 다각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크래프톤의 소속회사는 2025년 5월 1일 기준 9개에서 8월 1일 기준 19개…
SK온이 SK엔무브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에 나선다. 특히 북미에서 고성장 중인 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온의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248.1%로 나타났다.SK온은 배터리 캐즘에 의한 적자에 북미 대규모 투자 등으로 재무부담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SK에코플랜트가 환경사업 대신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5조7992억 원, 영업이익은 20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9%, 65.9% 증가했다.특히 하이테크사업 부문 매출은 2조9304억 원으로 전…
강승협 대표가 이끄는 신세계푸드가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8일 급식 사업을 아워홈의 고메드갤러리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급식 사업은 지난해 기준 신세계푸드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한다.이 회사는 양도…
유컴패니온그룹의 B2C 플랫폼 자회사 유테크온(대표 김계영)이 운영하는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은 주요 알뜰폰 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장기할인 요금제를 선보이며 알뜰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알뜰폰 시장에서는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첫 7개월만 파격적인 요금 할인을 제공한 뒤 8개월 차부터는 할인 혜택이 종료되며 요금이 대…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23조 원을 넘어섰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1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3조33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1조5713억 원) 증가했다.품목별로 음식서비스는 3조5619억 원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하며 거래액 1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11.0%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