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남양유업의 공장 가동률이 2008년 이후 60%대로 하락해 10년간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이 회사 공장 가능시간은 1만3140시간에 고정된 것으로 드러나, 최근 10년 사이 공장증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방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CEO 9명 중 8명이 이공계열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졸업한 대학은 서울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너일가를 제외한 7명의 CEO 중 내부 승진자는 2명, 외부에서 영입한 경영전문가는 5명으로 분석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최근 5년 동안 라면업계 빅3 가운데 농심(대표이사 신동원, 박준)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중이가장 크고 높았다. 또한 농심은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의 본질에서도 삼양식품, 오뚜기와 대조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삼양식품·오뚜기…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은 회삿돈 ‘50억 원’ 횡령 재판을 받는 중에도 회사로부터 전년 대비 84.0% 많은 보수를 챙겼다. 전 회장은 매년 7억원대 안팎의 보수를 받아왔는데, 재판을 받은 작년에 보수액을 오히려 크게 늘려 빈축을 사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249명의 CEO 중 학사 기준 경영학 전공자가24.1%를 차지한 가운데,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경영학 출신자가 56.7%에 달했다. 특히 SKY중에서도 고려대 경영학 출신자가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파리바게뜨가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의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을 받았다.2008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0년간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판매량은 2천 6백만여 개(26,699,009개)다. 이는 1분당 5.1개를 판매한 셈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제과업계 빅3 중 롯데제과의 공장 가동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공장 가동률은 3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지 못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 등 제과 3사의 생산능력·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3분기에 농심은 연구개발비용으로 총 189억 원을 지출했다. 라면업계 라이벌 오뚜기의 50억 원 보다 확연히 많은 액수를 투자했으나 매출 결과는 참패였다. 반면, 오뚜기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매년0.3%에고정하고 있어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공식품 판매 가격 추이를 유통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만 전월 대비 구매 비용이 증가했다.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마트의 가격은 모두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8년 12월 가격동향’ 자료를 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분유업계 쌍벽을 이루고 있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매출은 물론, 직원급여, 근속연수 등에서도 자존심 경쟁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말 기준으로매출에서 뒤진 남양유업은 직원근속연수와 직원평균급여에서도 크게 밀렸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중 외국인은2명으로 조사됐다.전체 246명 중 0.8%로, 키다 코이치 에스원 대표이사와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6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CEO 2명은 각각 삼성그룹…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백화점엔 공학전공자가 없고, 신세계엔 지방대 출신이 없다. 롯데는 경쟁사 중 가장 고령화됐다.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그룹 계열사 CEO 3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다. 21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3사의 상장계열사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