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더 프리스타일'과 '스탠바이미'와 같은 신세대 스크린을 내놓으면서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2에서 내놓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더 프리스타일 1차 사전 예약 판매 물량 100대가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또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
LG전자가 올해 VS(전장부품)사업 적자폭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조주완 신임 대표는 취임 이후 조명 자회사인 ZKW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VS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 VS(전장부품)사업 영업이익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9390억 원으로, 전년(3675억 원) 대비 155.6% 늘었다. VS사업은 지난해 영업손실폭이 크게 줄어들…
카카오는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여민수 대표는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
LG유플러스가 3.5GHz 대역 5G 주파수 20MHz 폭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5G 이동통신 품질 확보 명분과 통신3사 주파수 균형에 대한 당위성이 커진데 힘을 받은 모습이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내달 할당 예정인 3.4~3.42GHz 대역은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로 활용하고 있는 3.42~3.5GHz 인접대역인데다, 5G의 효율적 투자 측면에서 통신3사…
류영준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카카오는 10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25일 카카오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0일 카카오페이 주식 44만993주(약 900억 원)를 시간 외 대량 매매(집단 블록딜) 방식을 통해 매…
SK하이닉스가 미주 사업조직을 새로 구축하는 등 미국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전체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규모도 매년 증가, 2021년 1~3분기에는 중국 매출 규모를 넘어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인사이드 아메리카 전략을 실행해 나갈 '미주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이석희 대표가 이 조직의 장(長)을 겸직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실적 악화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반토막 이상이 났다.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문지수·김승철 네오위즈 대표의 연임은 안갯속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 영업이익, 당…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 CEO 13명의 평균 연령이 47세로 나타났다. 서울대 출신이 8명으로 대세를 이뤘다.5일 데이터뉴스 조사 결과,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 CEO 13명의 평균연령은 48세로 집계됐다. 40대 CEO는 9명, 50대 CEO는 4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1980년생 업계 최연소로 나타났다. 1964년생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