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속 대형 건설사 CEO 보수는 업체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보수가 줄었음에도 1위를 지켰고,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보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대 건설사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오세철…
국내 식품업계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3년 연속 1%대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8개사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3%, 2024년 1.2%, 2025년 1.1%로 집계됐다. 3년 연속 1%대에 머무르는 동시에 매년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 확대보다는 보수적 기조가 뚜렷해졌다.…
국내 주요 전력기기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한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합산 영업이익은 2조1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4212억 원) 대비 52.6%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
빙그레가 실적 감소에도 오너 보수를 늘리며 제과업계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황 둔화 속 대부분 기업이 보수를 줄인 가운데 나홀로 인상에 나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36억7100만 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20억6200만 원, 2024년 33억2400…
법조·관료 출신을 또 채웠다. 식품업계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형’ 사외이사를 선호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기업들의 인선에서 여전히 법조·관료 출신 중심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기업별로 살펴보면, 농심은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CJ제일제당은 임재현 전 관세청장을 신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송찬엽 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 감소 충격 속에서도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 플랜트 중심에서 원자력·LNG·재생에너지로 사업 축을 넓히며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인프라 매출은 2024년 3조5529억 원에서 2025년 4조8095억 원으로 35.4% 증가했다. 매출…
세아제강지주가 미국의 고관세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현지 생산 및 판매 비중을 높이며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2022~2023년 대비 영업이익 규모는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화된 통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을 낮췄다.23일 데이터뉴스가 세아제강지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지역별 매출 구조에서 미국 시장의 비중이 확대됐다. 미국 매출은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