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 기업 키네마스터가 지난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수직상승했다. 이 회사는 2002년 창업 이후 18년 만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이어서 더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네마스터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98억545만 원, 41억5469만 원, 24억6958만 원으…
퓨전이 최근 3년간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중사업목적을 가장 자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W 업종 상장사 50곳의 정기주주총회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0%인 20개 기업이 최근 3년간 한차례 이상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퓨전은 2018년 이후 모두 4차례 사업목적을 추가해 SW 업종 상장사 중 최…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 중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기업이 더 많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중 실적 확인이 가능한 25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연간 매출 합계는 2조531억 원으로, 전년(1조8472억 원)보다 11.1% 늘었다. 영업이익 합계는 2019년 1665억 원에서 2020년 2270억 원으로 36.3% 상승했고, 같은 기간 당…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10곳 중 2곳이 최근 3년 내에 최대주주 변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이더스AI는 주인이 4차례 바뀌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W 업종 상장사 50곳의 최대주주 변경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18%인 9곳이 최근 3년 내에 최대주주가 1번 이상 바뀐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이후 최대주주가 가장 많이 변…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CEO의 전공학과 대세는 컴퓨터공학 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기업 대표이사 중 출신 학과(학사 기준) 파악이 가능한 44명을 분석한 결과, 컴퓨터공학·전자계산학·컴퓨터학 등 컴퓨터공학 계열 전공자가 전체의 34.1%(15명)를 차지했다.세부 학과별로는 전자계산학과 출신이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경남정보대)를 비…
인증보안 기업 드림시큐리티가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중 가장 큰 폭의 부채비율 증가세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1년 새 부채비율이 100%p 이상증가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으로 분류된 상장사 4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드림시큐리티의 부채비율이 2019년 26.2%에서 2020년 127.2%로 1년 새 10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W 업종 상장사 중 가장 높…
카카오가 최근 3년여 간 계열사 45개를 늘렸다. 64개 그룹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의 계열사는 23개 줄어 대조를 보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의 계열사는 2월 1일 현재 105개로 집계됐다. 64개 대규모기업집단 중 계열사가 100개 이상인 곳은 SK(144개)와 카카오 둘 뿐이다…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벤처기업이 1년 새 직원을 2만 명 이상 늘렸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혁신 벤처 스타트업 일자리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월 말 현재 3만6885개 벤처기업의 직원은 총 72만413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7만1233명)보다 5만2905명(7.9%) 증가했다.특히 ICT서비스기업이 직원을 가장 많이 늘렸다. 2019년 12월 말…
안랩의 연구개발비가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전체 연구개발비의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SW 업종으로 분류된 상장사 47곳의연결기준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1~3분기 연구개발비는 총 1447억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안랩은 지난해 1~3분기 연구개발비로 361억4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는47개 SW 상장사 중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