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CEO 9명 중 8명이 이공계열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졸업한 대학은 서울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너일가를 제외한 7명의 CEO 중 내부 승진자는 2명, 외부에서 영입한 경영전문가는 5명으로 분석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9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문과 출신인 CE…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30대그룹 계열사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 CEO 대열에 합류하거나, 계열사를 바꿔 신임 CEO가 된 34명의 평균 나이는 연임 CEO보다 0.2세 젊었다. 1957년생(2019년 기준 63세), 1964년생(2019년 기준 56세)이 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30대그룹에서 진행된 상장계열사 CEO인사에서 새로 CEO대열에 합류하거나…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은 회삿돈 ‘50억 원’ 횡령 재판을 받는 중에도 회사로부터 전년 대비 84.0% 많은 보수를 챙겼다. 전 회장은 매년 7억원대 안팎의 보수를 받아왔는데, 재판을 받은 작년에 보수액을 오히려 크게 늘려 빈축을 사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식품 임원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로 주요 계열사 7곳 중 4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이른바 '그룹 순혈주의'는 더 강해졌다. 신규 선임된 대표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CEO 8명은 모두 그룹 내부 출신인사다.7명은 현대중공업, 1명은 현대오일뱅크로입사했다.이들의 출신 대학은 연세대가 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충남대·연세대·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249명의 CEO 중 학사 기준 경영학 전공자가24.1%를 차지한 가운데,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경영학 출신자가 56.7%에 달했다. 특히 SKY중에서도 고려대 경영학 출신자가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9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효성그룹 상장 계열사 CEO 11명 가운데 6명이 외부에서 영입된 인물로 나타났다. 삼성출신이 2명으로 많았고,코오롱·SBS·금성소프트웨어·대림산업 출신이 각 1명이다.출신대학으로는 경북대가 3명으로 서울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외 예일대·영남대·연세대·서강대 출신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효성그룹 상장계열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진그룹이 경영비리와 갑질 논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2세들의 작년 경영 실적은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의경영상황은 사뭇 다르다. 특히삼남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오너가 3세의 갑질 문제가 불거졌던 한진그룹,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 법인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한진중공업홀딩…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국내 주요 그룹 지주사 중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한진해운에 대한 대규모 지원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상태가 악화된 후 회복하지 못한때문이다. 한진그룹은 재계순위 14위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개 신용평가사가 평가한 주요 그룹 지주회사의 신용등급을 분석한 결과, 한진칼의 회사채(선순위) 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30대 그룹 금융 계열사 CEO 가운데 충청·강원·제주 출신은 단 한명도 없다. 영남이 가장 많고, 서울과 호남이 뒤를 이었다. CEO 학부 전공은 경영학이 44%로 압도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금융계열사 14개 기업, 17명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총 17명의 CEO 가운데 충청·강원·제주 출신은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LS그룹의 고려대 파워가 거세다. 상장계열사 대표 9명 중 3명이 고려대 출신이다.고려대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모교다. 23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9명의 대표 중 3명이 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3.3%에 해당한다. 구자열 회장은 대표직을 맡고 있지 않아 통계에서 제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