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021년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7일 오전 중구 퇴계로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판을 만들어 오는 2021년 ‘No.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연 평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장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일정 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냈던 박종석 사장이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로서 힘겨운 첫해를 보냈다. 박 사장에게 LG이노텍은 CEO로서 첫 회사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고, 지급여력과 부채비율은 악화됐다. 수익성 감소로 단기차입금 상환 여력도 떨어졌다. 올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27일 모바일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및 인공지능(AI), 가상(VR)·증강(AR)현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 4차 산업혁명 리더십 확보에 적극 나선다.올해도 행사의 화두는 5G 신기술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KT(회장 황창규)는 스페인 바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기가 11년 만에 사상 최저 영업이익을 냈다. 이윤태 사장은 최근 삼성전기 3대째 사장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낸 불명예를 안게 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은 3013억 원에서 244억 원으로 91.9% 급감했다. 2005년 426억 원 적자를 낸 이후 11년 만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으로 김인회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김 부사장은 황 회장과 학연으로 얽힌 인사인 데다가, KT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융합 전략으로 준비하던 인터넷은행 인가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도 있다. 비서실장으로서 황 회장 최측근에 있는 만큼 KT 전략구성의 핵심 인물로서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과 LG의 ‘전자’와 ‘후자’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LG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전기전자 계열사들이 ‘전자’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부회장 조성진)는 지난해 스마트폰 조기 단종 및 사업 부진 등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10.7%, 12.2%로 두 자릿…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에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서 볼 수 없는주목되는 인사가 있다. 직접 경쟁관계에 있는 경쟁사 출신 외부영입 임원이 그들이다.이동통신업체간 직원 이동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상무 이상 임원급은 KT에서만 관측된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KT는 주로 고객 관리 부문에서 SK와 LG 등 경쟁 그룹사 출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7'에서 혁신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QLED, LG전자는 올레드(OLED)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삼성전자는 Q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