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사상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8일 데이터뉴스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콜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874억 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반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45.6% 증가한 677억 원을 기록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의 임기가 다음달 만료된다. CEO로 재직하면서 견조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농협금융그룹에서 CEO 연임 전례가 흔치 않은데다올해 시작된 이석준 NH통협금융 회장 체제에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연임이 쉽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
GS그룹 오너 일가인 허윤홍 사장이 GS건설의 CEO를 맡아 회사를 이끌게 됐다. 허 사장은 그간 신사업부문을 맡아 성장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발생한 검단 지하주차장 사고로 이미지와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태여서 허 대표는 기업 쇄신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3년 동안 회사를 이끌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일궜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12월 만료된다. 경영성과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한 차례 연임했고, 9년 만에 KB금융그룹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는 것은 김 대표의 재연임 도전 변수다.1일 데이터뉴스가 KB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803억 원을 기록했다. 김기환 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림 대표 체제서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2조358억 원) 대비 28.8% 증가한 2조621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는1조340억 원을 기록,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또 1~3분기…
조좌진 롯데카드·이창권 KB국민카드·최원석 BC카드 대표의 임기 만료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업황 악화로 카드업계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각 사가 처한 환경과 경영실력, 실적 선방 여부 등으로 향배가 갈릴 예정이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용카드 3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787억 원에서 올해 상…
CJ프레시웨이가 정성필 대표 체제에서 식자재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고객사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최근 '2023 푸드 솔루션 페어'를 열어 국내 최신 식자재 산업의 경향을 선보였다.단순 식자재 유통사업자에서 상품 개발, 컨설팅을 지원해 고객사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CJ프레시웨이가 전개하는…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의 연임 여부가 오는 12월에 결정된다. 디지털 분야와 해외사업 강화, 펫 커뮤니티 출시 등으로 견조한 성과를 낸 홍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화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1조2166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9559억 원)보다 27.3%(2607억…
신세계그룹이 최근 파격적으로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 중 하나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꼽힌다. 주요 계열사 CEO의 40%를 물갈이하고, 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이른바 이명희 회장의 사람들이 전면에 부상한 이번 인사에서 그룹 외부 출신으로 유일하게 생존했다. 더구나 외식사업을 하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주류 기업 신세계LB까지 이끌게 됐다.송 대표가 고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