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해지율은 일제히 떨어졌지만, 업체별 감소폭은 큰 차이가 났다. LG유플러스는 단통법 시행후 해지율 감소폭이 크지 않아,KT를 제치고 해지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5일업계에 따르면 2014년 10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이전인 2014년 3분기 이통3사의 평균 계약 해지율…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주) CC(사장 박정호)가 SK텔레콤(사장 장동현) 등 그룹 계열사에 대한 내부거래 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IT서비스기업으로서 그룹 계열사 컴퓨터시스템통합자문, 구축 및 관리업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내세운 전용폰을 최근 두 달 새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사양의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가입자를 타깃으로 삼았고, 청춘마케팅 등으로 젊은 이미지 구축에 한창인 KT(회장 황창규)는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가형 제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부회…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첫 여성 CEO로 한성숙 대표를 내정한 네이버는 국내 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 비중이 10위에 올라 있다. 네이버의 여성 임원 비중은 15.6%로 국내 500대 기업 평균 2.6%보다 7배가 높다. IT기업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기업은 네이버 뿐이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네이버에는 대표 내정자인 한성숙 현 총괄부사장 외에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의 시장 독주를 막기 위해 또 뭉쳤다. 이번엔 이동통신부문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다.올 초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인수 저지를 위한 연합을 시작으로, 2월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T맵에 대항하기 위해 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내년 1분기 NB-IoT 상용화를 위해 동맹을 맺었다.3일 양사는 광화문 KT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협력을 통해 사물 인터넷 시장을 ‘NB-IoT’ 기술 중심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2017년 1분기 중 NB-IoT 조기 상용화를 공동추진하고, 내년 내 전국망 구축을 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황창규 회장 취임 후 2년 9개월여 동안 KT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견조한 성적표를 받은 황 회장의 향후 거취를 두고 벌써부터 연임과 정계 진출 등 다양한전망이 나오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는 황창규 회장 취임 전인 2013년 8400억 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조2900억 원으로 54% 증가했…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IT서비스회사로 탈바꿈하며 신사업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나,신사업 부문에서는 아직까지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8월 네이버에서 분할된 후 콘텐츠, 모바일 광고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게임사에서 종합정보통신(IT) 서비스사로 변화하기 위해서다. 주 사…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등 급변하고 있는 기업 경영 환경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는 양질의 기준정보입니다”. 미카엘 링소 스티보시스템즈 CEO는 26일 데이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기준정보관리(MDM)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ICT 활용 비즈니스 변화가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