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이 출범 5년 만에 129.5% 증가했다. 매해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5월에 출범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출범 첫 해인 2016년 대비 2020년 129.5% 증가했다.2016년 실적은 5~12월을 기준으로, 2017~2020년 실적은 연간으로 집계했다.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약 1000억 원씩 신장했다.…
신세계그룹 한 지붕 아래 양대 축인 이마트와 신세계의 영업이익이 크게 갈렸다. 이마트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 지표를 모두 호조세로 돌려놨지만, 신세계는 영업이익이 80% 이상 급감하는 등 전년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와 신세계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두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 희비…
롯데하이마트가 3대 유통 그룹의 유통 관련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가배당률 역시 롯데하이마트가 가장 높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대 유통 그룹 13개유통·식품·패션·가구 계열사의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배당금은 2019년 3062억 원에서 2020년 2824억 원으로 7.8%(238억 원) 감소했다. 30…
식품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순이익을 대폭 늘렸다. 이에 힘입어 배당금 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잠정실적(연결 기준)과 배당금을 공시한 CJ제일제당, 오리온, 농심, 동원FB, 롯데제과 등 상위 5개 식품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순이익 합계는 1조37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899억 원)보다 7825…
에어부산의 영업실적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년 감소하다 2019년 적자전환에 이어 2020년엔 적자폭을 크게 키웠다.부채비율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어부산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이 2016년 대비 57.2%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이 회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SKC로부터 인수한현대바이오랜드가 적자로 돌아섰다. 배당금도 70% 이상 줄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8개 상장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8개 기업은 2020년 총 매출 11조486억 원, 총 영업이익 5230억 원, 총 당기순이익 33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에 비해 3.5%(3732억 원) 증가…
DL이앤씨(분할 전 대림산업)가영업이익을 늘리며 2년 연속 영업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자회사대림건설이 주택 사업으로 이익을 대폭 늘린 게 주효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연간 매출은 10조2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9조7001억 원) 대비 5.8% 늘었다.영업이익은 1조1301억 원에서 1조1781억 원으로 4.2% 증…
코웨이의 해외 연간 매출이 38.4% 증가했다. 해외 시장 공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국내 환경가전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자 발 빠르게 해외로 사업을 돌렸다.3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이 2019년 3조189억 원에서 2020년 3조2374억 원으로 7.2% 증가했다.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2019년 6476억 원에서 2020년 8961억 원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