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을 한 지붕 삼고 있는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2018년을 기점으로 롯데백화점의 매출 규모는 2년 연속 감소한데 반해, 롯데마트는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 규모는 각각 6063억 원, 1조602…
한국지엠이 카허 카젬 대표 체제서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5월 기준 내수 판매 대수는 5993대로 집계됐다. 카젬 대표 취임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지엠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총 판매 대수는 2만4778대로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로 각각 5993대, 1만8785대씩이 판매됐다.한국지엠은 2017년 9월 카허 카젬 대표를 새로…
바이오·제약 업계 매출 순위가 요동쳤다.1분기 매출기준 셀트리온이 유한양행을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섰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위권에 진입하며 지각변동이 일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바이오·제약사의 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6단계나 급상승하며 유한양행을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은 올해…
쌍용자동차 공장의 가동률이판매 부진으로급격히 악화됐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0%포인트나 급감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은 60.0%로 집계됐다.공장 가동률이란 실제 생산량을 생산 능력으로 나눠 단순 산출한 결과다. 사업체가 주…
대우건설의 상근임원 가운데 4명 중 1명은 김형 대표와 서울대동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임원 가운데 25.7%가 서울대 출신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임원 형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대우건설의 상근임원은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명이서울대 출신으로,김형 대표와 동문이다.김 대표는 195…
한미약품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2년 사이 39%포인트 상승했다. 폐기물 발생량은 늘었지만 재활용량이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재활용률은 61%를 기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기준 폐기물 재활용률은 61%로 2년 전보다 39%포인트 증가했다. 폐기물 발생량은 2년 사이 22.5% 늘어나는…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조선·기계업의 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대폭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액은 5조1591억 원으로 집계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매출 100대 기업 2020년 1분기 해외매출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합계 기준 해외 매출액이 170조41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69조3162억 원) 대비 0.7%…
롯데마트가 문영표 사업부장(부사장) 선임 이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문 부사장 취임 전 적자이던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2년 연속 증가세를 끌었다.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롯데마트의 영업이익 규모는 215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으로 집계됐…
금호타이어의 영업이익이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2분기 흑자 전환에 반짝 성공하는 듯 했으나,업황 부진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84억 원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이 4886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5497억 원) 대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