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구본욱 대표 체제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성장세를 이었다. 올해 들어 장기보장성보험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CSM을 늘렸다.23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CSM은 9조858억 원으로,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CSM은 보험계약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의미한다. IFRS17 이후…
KB국민카드가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빠르게 민원 건수를 줄이고 있다. 올 들어 전업카드사 중 가장 큰 민원 감소폭을 달성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민원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7개 전업카드사(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가운데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의 올해 2분기 민원 건…
삼성카드의 연체채권 회수율이 하락하고 있다. 1~90일 이상 장기연체채권 회수율은 올해 들어 3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카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단기(1~30일), 장기(1~90일) 연체채권 회수율은 각각 65.0%, 38.7%로 집계됐다. 전분기(66.2%, 39.1%) 대비 1.2%p, 0.4%p씩 낮아졌다.연체채권은 대출을 받은 고객이 이를 제 때…
국민은행이 시중은행 중 원화대출금 선두 자리를 굳힌 가운데 2위 자리를 두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경쟁하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지주의 경영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올해 6월 말 원화대출금 합계는 1260조4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161조731억 원) 대비 8.6% 증가했다.대출은 은행이 자금을 운영하…
KB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을 1300억 원 가까이 늘리며 KB금융그룹 순이익 비중을 두 자릿 수로 끌어올렸다. KB금융그룹은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업 재편 성과를 거두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그룹의 상반기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7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2496억 원)보…
KB국민카드가 낮은 연체율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중이다. 이 회사는 작년말 1.03%의 연체율로 4대 카드사 중 가장 낮았고, 올해 2분기에도 1.29%를 기록하며 최저 연체율을 보였다.8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지주 카드사의 올해 2분기 연체율을 분석한 결과,신한카드와 하나카드,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각각 1.44%, 1.83%, 1.29%를 기록했다. 전분기(1.56%, 1.94%, 1.31%…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0년 만에 증권업에 뛰어든 데 이어 보험업 진출을 위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도 추진 중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7550억 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준) 중 1조6735억 원이 은행 순이익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