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CEO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은 서울대, 전공은 경영학이 대세다.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가운데31.6%가 서울대, 26.3%가 경영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건설사 CEO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건설계열사는 총 15곳이며 19곳의 대표가 몸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부영그룹은 상장계열사가 없어 표본에서 제외했고, 31…
이석민 한라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수익성 회복에 의미 있는성과를 냈다. 한라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682억 원으로, 이 대표 취임 이전보다 13.9% 상승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3049억 원, 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조2997억 원, 599억 원…
KCC가 수익성 개선에 또 다시 실패했다. 올해 초 진행된 인적분할 이후 존속법인 KCC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1336억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33.5% 감소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7196억 원, 13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3조810억 원, 200…
이마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년 사이 7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 등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지난해 10월 취임한 강희석대표가 수익성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507억 원, 당기…
자동차업계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국산 완성차 5사 모두 지난 2월 판매 대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아차의 감소율이 타 기업 대비 낮아 그나마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은 올해 2월 한 달동안 총 50만5212대를 판매했다…
국내 LPG 수입·판매업체인 SK가스가 최창원·윤병석 대표 체제서도 꾸준히 수익을 늘려가고 있다.작년 1897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최근 5년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가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1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030억 원) 대비 84…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CEO는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장기간 엔지니어로 일한 개발 책임자 출신이 대세로 나타났다. 반면,금융 계열사 CEO는 경제·경영학을 전공하고 금융업무 커리어를 쌓은 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친 인물이 강세를 보였다.16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CEO의 경력경로가 뚜렷한 경향성을…
태영건설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14.6% 감소한 3912억 원을 기록했다. 꾸준히 상승하던 영업이익이 이재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큰 폭 감소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3912억 원, 9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45…
30대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260명의 평균나이는 59.1세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그룹 대표 9명의 평균나이가 55.2세로 가장 젊었다. 전체 260명의 CEO 가운데 최연소는 이우선 유니온머티리얼 부사장(1982년생)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의 출생연도를 분석한 결과, 260명의 평균 나이는 59.1세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부영그룹은 상…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가운데 서울과 영남 출신이 77.4%를 차지했다. 서울이 40.7%, 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를 합친 영남이 36.7%를 기록했다. 1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지역이 파악된 151명 가운데 40.7%에 해당하는 61명이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서울 출신 CEO로는 구자균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