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강해졌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9.3%로 두자리수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매출은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5290억 원으로 지난 2012년 동기 5489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분기별(연결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GS칼텍스가 부채비율을 개선했다.올해 3분기 기준 84.4%로, 전년 동기 대비 10.1%포인트 줄였다.유가 급락 등 업계 불황으로 수익성이 나빠진 가운데 개선한 재무건전성이어서 더 주목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이 3.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6%) 대비 2.…
LG화학의 외형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1조163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늘었다. 전지 사업부문 매출 확대를 통해 전사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꾀하겠다는 신학철 부회장의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취임 후 수익성 악화를 막아내지 못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2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2964억 원에서 2017년 3866억 원으로 30.4% 상승한 이후…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안재현 SK건설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두 기업의 실적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수익성을 개선시켜 연임에 파란불을 켰다는평가를 받는다. 19일데이터뉴스가 주요 건설사 CEO의 임기를 분석한 결과,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안재현 SK건설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것으로…
백복인 KTG 대표이사가 연임 후 주춤했던 실적을 다시 회복시키며 경영 능력을 입증받았다.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순익 규모는 9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2% 늘었다. 부채비율과 판관비율을 모두 줄이는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했다. 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수익 규모는 3조765…
건설업종의 기업체 수가 1년 새 4.2% 증가했다. 2018년 기준 총 7만5421개다. 이 가운데 토목건설업의 기업체 수만이 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건설업의 기업체 수는 총 7만5421개로 집계됐다. 직전년도(7만2376개) 대비 4.2%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건설업종으로…
수입차의 양극화가 전년 보다 심해졌다.올해 11월 누적 기준 신규등록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하는 비율은 총 50.7%로, 전년 동기 대비 4.1%포인트 상승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누적 기준 수입차 신규등록은 총 21만4708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4만255대) 대비 10.6% 감소한…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6.4%다. 이 기간 부채비율 역시 개선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17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19년 3/4분기 기업경영'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기준 중소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개선됐다.이번 조사는 2018년 말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가운데 금융 및 보험업,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