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1위 포스코가 재무건전성 지표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은 각각 17.8%, 7.3%, 566.7%로 집계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상반기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는 3개 기업 가운데 가장…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기간제 직원 비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감했다. 2016년 상반기 7.8%에서 2017년 1.2%로, 6.6%포인트 감소한 이후 현재까지 1% 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직원 수는 2016년 상반기 992명에서 2019년에는 100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 강호찬)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율이 1년 새 급증했다.올해 6월 말 기준 이 회사의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2.2%로, 타이어 3사의 평균(1.1%) 대비 1.1%포인트 높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3사의 6월 말 기준 총 근로자 수는 20…
한국가스공사가 개발한 LNG(액화천연석유가스)운반선에 도입한 KC-1(LNG운반선 화물창)기술에 계속해서 결함이 발생, 해운회사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의 무책임 태도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석춘 의원(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은 “가스공사가 개발한 한국형 LNG운반선 화물창(KC-1) 기술의 결함 문제가 가스공…
GS건설의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급여액은 5100만 원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톱10 건설사의 직원 평균 급여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개 건설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규모는 2018년 상반기 3960만 원에서 올해 상반기 4380만 원으로 10.6% 증가…
LG그룹 계열사 임직원수 분석 결과, LG화학의 인력 확대가 두드러졌다. LG화학은 최근 수년간 연평균 1500명 이상 임직원을 꾸준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LG전자, LG유플러스, LG화학 등 3개 계열사가 2000명 이상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LG전자 임직원은 2018년 6월 3만7579명에…
한화케미칼의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가 모두 나빠졌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초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이구영 대표이사부사장의 핵심 과제는재무건전성 지표 개선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케미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상반기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모…
이마트의 2분기 순이익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상승하면서 매출액 대비 비중이 100%를 넘어서는 등 수익성악화가 두드러졌다. 이마트가 3분기와 4분기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이…
유한양행의 등기이사 및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 규모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상반기 기준 등기이사 평균 보수액과 직원 평균 보수액은 각각 4.1%, 48.3%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주요 제약사 평균 증가율보다 각각 3.3%포인트, 21.6%포인트나 높은 수치다.올해 상반기 기준 유한양행의 영업이익률은 1.90%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