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낵 매출이 상승세를 타며 스낵 대표주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스낵 매출이 2년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2022년 스낵 매출은 전년(3925억 원) 대비 13.4% 상승한 445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도 전년보다 13.4% 증가한 5050억 원을 달성, 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며 여성 직원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여성 임원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다.17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여성 임직원은 18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직원 4425명의 41.5%에 해당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성 임직원 비중은 2019년 39.3%에서 2022…
삼성생명의 투자손익이 꾸준히 성장세를 잇고 있다. 올해 들어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4786억 원으로 집계됐다.생명보험사들의 영업이익은 크게 보험서비스손익과 투자손익으로 나뉜다. 이 중 투자손익은 보험금융과 재보험금…
새벽배송 업체 컬리와 오아시스가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써냈다. 역대 최대 매출, 분기 첫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장궤도를 그리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컬리와 오아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기업 모두 올해 1분기에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컬리의 1분기 매출은 5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5087억 원) 대비 5.8% 늘었다.…
한미약품이 제약 빅5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매출 비중이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해외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긴 곳도 한미약품이 유일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43.5%로, 제약 빅5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았다.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 4036억 원 가운데…
식·음료 업계가 K푸드 열풍 속 글로벌 시장 확대 등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삼양식품은 세 자릿 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식·음료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삼양식품의 영업이익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삼양식품은 전년 동기(239억 원) 대…
유한양행이 최근 10년간 제약 빅5 가운데 최고 직원 평균 연봉 자리를 이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유일하게 9000만 원대 직원 연봉을 기록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유한양행은 최근 10년간 제약 빅5 가운데 가장 많은 직원 평균 연봉 기…
올해 1분기 통신 3사 중 KT만 연구개발비가 줄었다. 반면, 주요 그룹사를 포함한 설비투자(CAPEX) 규모는 크게 늘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통신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KT의 연구개발비는 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603억 원) 대비 5.3% 감소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0.86%를 기록했다.KT가 기존 유무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