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저출산으로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다각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신사업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는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이 포함돼 기타부문 매출은 2018년 상반기 1118억 원에서 올 상반기 3498억 원으…
올해 상반기 방영편수가 늘어난 스튜디오드래곤은 외형도 함께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흥행작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방영편수는 17편으로, 전년 동기(13편)보다 4편 증가했다. 다만 올해 방영 예정 편수는 총 30편으로, 지난해(32편)보다 2편 줄어들 것…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성 제품 매출과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은 4000억 원에 육박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는 3730억 원의 지속가능상품 매출을 달성했다. 식품 부문 1560억 원, 바이오 부문 1500억 원, FNT(Food Nutrition Tech) 부문 670억 원으로 집계됐다.식품 부문의 지속가능성…
식품업계가 늘어나는 온라인 소비자를 잡기 위해 자사몰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온라인을 통한 음·식료품 거래액은 7조27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4301억 원)보다 13.1% 증가했다.주요 식품기업들은 이같은 추세에 맞춰 자사몰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구매 혜택을 늘리고, 자사몰 전…
코로나19 택배 빅3의 직원 수가 모두 늘었다. 한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택배 빅3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진의 6월 말 현재 임직원 수는 1599명으로, 전년 동기(1496명) 대비 6.9%(10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택배 3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CJ대한통운이 지난해 6월 말 6514명에서 올해 6월…
농심이 주요 식·음료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식·음료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농심, 오뚜기, 동원FB, SPC삼립, 롯데웰푸드 등 5개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이 가운데 농심이 7%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늘었다. 올 상반기 영업…
컬리가 상반기에 적자 폭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이 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컬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778억 원의 영업손실과 85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1207억 원, -1028억 원)보다 적자폭을 429억 원, 173억 원 줄였다. 매출은 지난…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조사에서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에 이어 3위였던 삼성증권이 약진했다.증권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증시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가 급증한 2020년 8월을 기점으로 유튜브 운영에 열심히다.7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증권사의 유튜브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의 구독자가 143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삼양식품이 올해 상반기 유일하게 세 자릿 수 연구개발비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연구개발비 규모는 여전히 주요 식·음료 기업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식·음료 기업의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8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1739억 원으로, 전년 동기(1446억 원) 대비 20.3%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