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가 올 들어 3분기동안 55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올려10대 그룹사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이 기간 삼성 상장사들이 올린 영업이익은 10대 그룹이 올린 영업이익의 절반을 넘었다.자산규모에 따른 재계순위와 영업이익 규모 순은 일치하지 않았다. 또, 10대그룹 가운데 LG, 현대자동차, 한화그룹 등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중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현대로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위아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11곳의 3분기 누계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롯데그룹 4개 계열사의 CEO가 내년 연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4분기 실적을 남겨둔 가운데, 곧 있을 그룹 정기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의 상장계열사 11곳의 CEO임기를 분석한 결과, 내년 초 대표의 임기가 만료되는 곳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롯데칠성음료 등으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GS그룹 계열 상장사는 올해 3분기까지 비교적 '괜찮은' 실적을 냈다. 임기만료를 앞둔 4명의 CEO 중 유일하게 비오너일가인 임병용 GS건설 사장역시취임 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을고려하면, GS그룹의 CEO급 인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의 상장계열사 6곳의 3분기 누계 실적을 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김창범 대표 취임이후 지속 상승세를 보여왔던 한화케미칼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올해 처음으로 꺾였다.전년 동기 대비 46.4%나 쪼그라 들어,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김 대표의 고심이 깊어졌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케미칼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윤명규 대표가 이끈 신세계건설이 2년 연속 실적 하락세를 겪고 있다. 윤 대표는 건설부문 경력이 없는 '유통맨'이라는 점에서 취임 당시부터 주목을 끌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전년 대비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606억9400만 원, -579억4800만 원으로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2016년 흑자 전환 후 2년 연속 하락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3분기 누적…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LG그룹 계열사 CEO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구광모 그룹회장의 첫 CEO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 아래 예년에 비해 비교적 큰 폭이 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실적이 역성장한 계열사가 많아 상당폭의세대교체도 예상된다.LG는 지난해 삼성 등이 CEO 평균연령을 낮추며 대거 세대교체를 이룬 것과는 달리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중 1명만 교체한 바 있다. 27…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국내 10대 그룹 건설사 중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세계건설, 두산건설 등 10대 그룹 내 건설계열사가 그룹의 '아픈 손가락'이 되고 있다.2018년 3분기 개벌기준 누적 매출규모가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도 좋지 않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10대 그룹 건설사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현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