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2015년을 정점으로 삼양통상의 3분기 누적 매출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재계에선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행보를 주목한다. CEO직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가 초점이다.삼양통상은 현재허 회장의 장남 허준홍 GS칼텍스 전무가 최대주주로 있어, 일각에선대표이사직을 장남에게 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26일 데…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에쓰오일의 올해 3분기 부채비율이 150.4%로정유업계 4사 중 가장 높았다.정유업계의 3분기 기준 부채비율 평균은 113.8%로, 에쓰오일은 이보다 36.6%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현재…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지난 1월 남양유업 첫 외부영입 CEO로 선임된 이정인 대표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개선에는 일부 성공했으나, 매출을 늘리는데는 실패했다. 남양유업 3분기 누적매출은 이 대표 취임전인 작년 3분기에 비해8.4% 감소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올 3분기까…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가 그룹 상장계열사 중 홀로 우울한 3분기 누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개 계열사 중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곳은 두산건설 한곳이며,당기순이익도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상장계열사 6곳의 3…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갑질 논란'을 잠재울 만큼 호실적을 이어가던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에게 위기가 닥쳤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가운데, 이 대표는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넌에 비해 모두 후퇴시켰다.이 대표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있어, 4분기 눈에 띄는 실적개선이 절실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4곳의 수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이들 중 3개 회사의영업이익이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49%까지 급감했다. 3분기까지 실적이 곧 있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11곳의 CEO 임기를 분석한 결과, 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손해보험사 9곳의 3분기 당기순이익(누적 기준)이 1년 새 17.1% 급감했다.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한 곳은 NH농협손해보험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나 줄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3분기 실적을 알 수 있는 9개 손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총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3조2338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3389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2018년 3분기 기준 이 회사의직원 1인당 생산성은 8억2201만 원으로, 건설사 톱10중 가장 낮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건설…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아우디의 누적 리콜 수가 판매 대수의 5배를 넘었다.아우디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월까지 총 1만1261대를 판매했는데, 이 기간 리콜한 차량은 5만9457대에 달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국토부, 환경부)에 공시된 제조사별 리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리콜된 수입차는 32개 제조사의 총 51만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