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경쟁적으로 인력채용을 늘렸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채용 인원을 대폭 줄였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신규채용 규모가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기업 모두 지난해 신규채용을 크게 줄였다.네이버의 지난해 신규채용수는 231명으로 4년 만에 200명 대를 기록했다.이 기업의 신규채용수는…
지난해 SOOP(옛 아프리카TV)의 스트리머 분배금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500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 다양한 스트리머를 영입하고, 여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스티리머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SOOP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스트리머에 4761억 원의 분배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
NHN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환경 친화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HN의 데이터센터인 NHN클라우드센터(NCC)와 국가 AI 데이터센터 모두 낮은 전력사용효율지수(PUE)를 유지하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NHN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NCC는 지난해 평균 PUE 1.31을 기록했다.PUE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쓰이는 전력이 얼마나 효율적…
LG유플러스가 지난해 통신 3사 중 정보보호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데이터뉴스가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공시된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32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442억 원)보다 43.0% 증가한 규모다. 정보보호 전담인력도 2022년 117명에서 지난해 158명으로 35.0% 늘었다.LG유플러스…
알서포트가 연구개발(RD)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개발과 메타버스 기반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알서포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4억 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알서포트의 연구개발비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엔씨소프트가 투톱 체제로 전환한 이후 경영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비주류 사업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단행한데 이어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찾는데 집중할 계획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4788억 원, 816…
LG전자가 역대 최대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을 세웠다.LG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이 21조7009억 원,영업이익이 1조19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19조9984억 원)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7419억 원)보다 61.2% 증가했다.LG전자의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21조 원대를 유지했다. 영업이익…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40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매출은 직전 분기(71조9200억 원) 대비 2.9%, 작년 동기(60조100억 원) 대비 23.3%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직전 분기(6조6100억 원) 대비 57.3%,, 작년 동기(6700억 원) 대비 1452.2% 증가했다.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원) 이후 7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