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는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46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는 기업들의 IT 투자가 여전히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이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카카오게임즈가 미래 경쟁력을 위해 PC·콘솔 게임의 비중을 늘린다.16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게임즈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PC 부문 매출은 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141억 원) 대비 10.5% 증가했다.‘배틀그라운드’7주년 이벤트와‘아키에이지’국내 업데이트 효과 덕분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핵심 목표를 ‘글로벌’로 잡았다. 이를 위해 PC·콘솔…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대표 이정헌)은 올해 1분기 매출 9689억 원(1084억 엔, 100엔 기준 893.7원 환율 적용), 영업이익 2605억 원(291억 엔), 당기순이익 3210억(359억 엔)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은 ‘FC 온라인’,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흥행세를 더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견조한 성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
데브시스터즈가 8분기 만에 적자를 탈출했다. ‘쿠키런:킹덤’ 등 주력 게임의 업데이트로 1분기 좋은 성적을 낸 덕분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8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8분기 만에 적자를 탈출했다. 매출은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503억 원) 대비 18.3% 증가했다.이는 주력 게임인 쿠키…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257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47% 감소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AI 휴먼 및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I 및 소프트웨어 사업…
넥슨 지주사 NXC가 펫푸드·유아용품 등 비게임 부문 자회사를 일부 정리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XC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게임 부문 10개 자회사를 청산,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의 방식으로 정리해 연결대상 종속기업에 제외했다.NXC는 지난해 일부 펫푸드 관련 기업에 대해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매각…
크래프톤이 올해 신작 준비와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지난해 크게 줄어들었던 마케팅비 집행도 다시 늘릴 것으로 보인다.13일 데이터뉴스가 크래프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마케팅비는 124억 원으로, 전년 동기(51억 원) 대비 144.1% 증가했다.크래프톤 관계자는 “1분기에 코어 게임 플레이를 강화하고, 유저 트래픽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또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로 수익구…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2024년 1분기 매출 971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6%, 1085.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8% 증가했다.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 원이다.네오위즈 대표지식재산권(IP)으로자리 잡은‘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