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보유 지분 매각, 회사채 발행 등유동성을 늘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단기차입금이 1조22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6334억 원)보다 24.8%(4052억 원) 줄었다. 단기차입금은 통상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빚이다.이와 관련, 넷마블 관계자는 “하…
NHN이 결제 등 비게임 사업부문의 선전을 발판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신작을 통해 장르를 다각화해 게임 사업도 키울 계획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NHN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6044억 원으로, 전년 동기(5483억 원) 대비 10.2% 증가했다. 비게임 부문, 특히 결제·광고부문이 좋은 성적을 낸 덕분이다…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컴은 문서 소프트웨어(SW)에서 AI로 주력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글과컴퓨터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SW 부문 매출은 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330억 원) 대비 7.0% 증가했다.'한컴독스', '웹기안기' 등 클라우드와 웹 기반 제품 확장으로 매출이…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인력을 40% 가까이 늘렸다. 전사 인력 중 AI 관련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30%에서 40%로 급증해 AI 컴퍼니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SK텔레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1일 기준 AI 인력이 2118명으로 전사 정규직 인력 5286명의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의…
삼성전자가 실적에 관계 없이 매년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첨단공정 전환을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끌어올리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에 설비투자 11조3087억 원, 연구개발비 7조8201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집…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낸드 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서버 구축이 활발해지며 낸드 수요가 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886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3조4023…
게임업계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주요 게임사들이 비용 효율화를 진행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부 기업은 신작에 대한 좋은 반응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기업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곳 중8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네오위즈가 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글로벌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 인수(MA)를 마무리했다.루닛은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볼파라와의 인수 완료 소식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볼파라 인수에 대해 “루닛과 볼파라는 암 정복이라는 공통 비전을 갖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AI를 통해 암 정복을 달성하고, 의료…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107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도 376.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0억 원, 영업손실 11억, 당기순손실 7억 원을 기록했다.아이티센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IT 사업부문 실적이 감소했음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