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 불황에도 매년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대규모 생산설비 확보에 힘쓰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는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79억 원) 대비 5…
주요 조선기업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하게 넘어설 전망이다. 선별 수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실적을 늘리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합계는 161억5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0억1600만 달러) 대비 34.4% 증가했…
에코프로비엠의 부채가 크게 증가하면서 재무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오히려 상승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에코프로비엠의 재무부담 가중보다 실적 성장성에 더 주목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코프로비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2020년 말 71.0%에서 지난해 말 172.7%로 3년간 101.7%p…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업계 불황으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연구개발비를 계속 늘리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항할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 1조6675억 원, 영업이익 78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
한화오션이 권혁웅 부회장 체제에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자본을 확충해 재무상태를 크게 개선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오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52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62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도 지난해 1분기 1조439…
오리온이 이승준 대표 체제에서 계속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선전하며 성장궤도를 그렸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84억 원, 125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26.1% 늘었다.오리온은 이승준 대표가 CEO로 취임한 2022년과 지난…
LX하우시스가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배로 늘었다. 고수익성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61억 원) 대비 101.1% 증가했다.LX하우시스의 1분기 매출은 84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며 여성 직원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여성 임원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다.17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여성 임직원은 18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직원 4425명의 41.5%에 해당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성 임직원 비중은 2019년 39.3%에서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