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식품업체들이 지난해 줄였던 광고선전비를 다시 늘렸다. 특히 CJ제일제당이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업체 10개사의 광고선전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광고선전비 합계는 1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1601억 원)보다 8.2% 증가했다.10개 식품업체의 광고선전비는 지난해 1분기에 전년 동기(1669억…
4대 시중은행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직원 1인당 순이익 4000만 원을 넘겼다. 특히 신한은행은 2년 연속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순이익은 436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25만 원)보다 14.1% 증가했다.올해 1분기 금리 상승과 코로나1…
현대자동차의 공장 가동률이 뚜렷하게 회복됐다. 다만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국내외공장이 연달아 휴업하며 향후 전망이 밝지 않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공장 가동률이 97.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7.7%)보다 9.6%p 상승했다.공장 가동률은 생산실적을 생산능력으로 나눠 산출…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1년 새 168명 늘었다. 10대 증권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3월 말 직원 합계는 2만348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만3179명)에 비해 304명 늘었다.조사 대상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이 1년 새 고용을 가장 많이 늘렸다. 지난해 3월 말 2672명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대백화점이 고용을 크게 늘렸다. 신규점포를 개장에 따른 충원에 따른 것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직원을 줄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백화점 3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백화점의 직원 합계는 지난해 3월 말 1만485명에서 올해 3월 말 1만503명으로 0.2%(18명)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이 직원을 크게 늘…
주요 패션업체 4곳 중 3곳이 직원을 줄였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8개 주요 패션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지난해 3월 말 6153명에서 올해 3월 말 5896명으로 4.2%(257명) 감소했다.8개 기업 중 6곳이 직원을 줄였다.기업별로는 대표적인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한세실업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비씨카드의 1분기 순이익이 1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비씨카드(BC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2억 원)보다 64.3% 감소했다.비씨카드는 앞서 지난해 1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3% 줄어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지난해 연간 순이익도 596억 원에 그쳐 전…
박봉권·이석기 교보증권 각자대표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등에 업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드라이브를 걸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인 482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 순손실 21억 원을 냈다.교보증권…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두 대표는 개인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고, 회사도 자사주 매입에 나섬으로써 주주들과의 신뢰를 더 단단하게 다졌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해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12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95억 원)보다 42.6% 늘어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