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황성우 대표 체제서 2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특히 황 대표가 성장동력을 내세운 클라우드와 물류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조2347억 원의 매출과 91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6.4%, 13.4% 증가한 수치다.삼성SDS는 2021년에…
SK그룹이SK하이닉스박정호·곽노정 대표 체제를 유지, 두 대표의 위기관리 능력에 신뢰를 보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투자 규모를 줄이고 감산에 돌입한다. 작년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 등으로 크게 하락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7조…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SW) 계열사 합병 이후 매 분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증가세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매출이 2021년 1분기부터 2022년 4분기까지 8분기 연속 증가했다.2021년 1~4분기 매출은 3566억 원, 5147억 원, 5535억…
삼성SDI가 최윤호 대표 체제 들어 배터리 사업에서 매 분기 새로운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쓰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전사 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20조1241억 원, 1조8080억 원으로 집계됐다.최 대표는 작년 취임 이후 수익성 위주의…
카카오페이가 당기순이익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공격적 행보를 이어간다. 이 회사는 올해 세계 각 국에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장하고 적극적인 MA도 추진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페이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75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3월 설립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유보현금을…
LG헬로비전이 송구영 대표 체제서 매년 두 자릿 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신사업 중심의 실적 상승이 돋보인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헬로비전의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조1679억 원의 매출과 53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8.1%, 20.9% 증가한 수치다.LG헬로비전은 송 대표 취임(2019년 12월…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하만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800억 원, 영업이익률은 6.7%로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수 전 영업이익을 뛰어 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만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3조2100억 원, 8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0조399억 원, 5991억 원) 대비 31.6%, 46.…
안랩(대표 강석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 228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 당기순이익 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7.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5.9% 감소한 수치다.안랩은 “2022년에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거둔 가운데, ‘안랩 EDR’과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CEO 데뷔 무대를 펼쳤다.다만,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네이버는 올해 신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8조2201억 원, 영업이익 1조3047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