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모듈러 사업에서의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를 세웠다.모듈러 주택은 공사기간 단축, 균일한 품질, 이동성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RD) 실적 중 모듈러 관련이 돋보였다. 지난해에…
대표 K-베이커리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성장궤도에 올랐다. 두 브랜드는 2030년까지 '북미 매장 1000점'을 목표로 세웠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파리바게뜨 운영사 SPC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파리바게뜨의 미국 법인 매출은 3528억 원으로, 전년(1826억 원) 대비 93.2% 증가했다.뚜레쥬르를 운영…
HD현대오일뱅크가 전기차용 윤활유를 내놓으면서 주요 정유사들이 모두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에 참전했다. 윤활유는 고부가 제품으로 꼽히는 만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정유사의 전기차용 윤활유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HD현대오일뱅크의 브랜드 출시로 국내 정유업계…
삼성물산이 2023년에도 해외수주 선두에 오르며 1위를 굳건히 했다. 이 기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연도별 해외수주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의 지난해 누적(11월 30일 기준) 해외수주액이 57억7969만 달러로 집계됐다. 집계 대상 309개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주를 따냈다.삼성물산은 최근 3년 연속 해외수주…
SK에코플랜트가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장동현·박경일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기업공개(IPO) 의지를 밝혔다. 현재 환경에너지사업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어 내년 IPO 성공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매출과 영업…
광동제약이 올 들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렸지만, 여전히 경쟁사의 1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2020년 0.81%, 2021년 0.93%, 지난해 0.96%로 집계됐다.매출 규모가 비슷한 기업에 비하면 크게 낮은 연…
삼성중공업이 최성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최 대표 취임 후 마수걸이로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를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내년에도 해양플랜트에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중공업의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28척(68억 달러 규모)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FLNG 1기, LNG운반선 7척…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 인수 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홍철 신임 CEO가 성공적으로 구원투수 역할을 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리아세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224억 원의 영업손실과 107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롯데는 지난해…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선두 전쟁이 치열하다. 포스코이앤씨가 연초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오는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강자인 현대건설이 하반기 들어 꾸준히 수주를 따내며 턱 밑까지 추격했다.현대건설이 최근 수주한 부산 초량2구역 재개발을 포함하면 두 기업간의 수주액 격차는 1545억 원으로 줄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현황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