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LX그룹 편입 이후 매년 매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매출을 전년에 비해 4.4% 늘렸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LX그룹으로의 편입(2021년 7월) 이후 매년 매출을 늘렸다. 지난해 매출은 3조6112억 원으로, 2021년(3조4598억 원) 대비 4.4% 증…
CJ그룹 상장사 대부분이 배당을 늘렸다. 적자전환한 CJ ENM은 배당을 하지 못했다. CJ대한통운은 1997년 이후 26년 만에 배당을 재개해 주목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 상장사들의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배당 정책을 발표한 4개 기업은 2021년 대비 모두 배당금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CJ대한통운의 배당 정책이 가장 돋보인…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해 마일스톤을 통해 매출을 늘렸다. 올해는 마일스톤을 비롯한 수익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할 전망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매출 1100억 원으로 전년(1016억 원) 대비 8.2%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의약품 판매 호조와 바이…
임병용 대표 체제 GS건설이 5년 만에 매출 하락세를 끊어냈다. 주택사업이 성장세를 이끈 가운데 신사업이 든든하게 뒷받침 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12조298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9조366억 원) 대비 36.1% 증가했다.GS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매출 하락세가 이어…
부광약품이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가 영업손실을 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연구개발비 증가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부광약품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909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부광약품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함에 따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일가도 20억 원 가까운 배당금이 받게 된다. 올해 자회사 배당금 수익 확대로 한진칼의 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총수 일가가 받게 되는 배당도 늘어날 전망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칼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6714억 원으로…
GS그룹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정유사업부문의 선전이 뒷받침한 가운데, 인수 등을 통해 볼륨을 키운 건설사업부문도 매출 확대의 버팀목이 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상장계열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7개 기업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전년 대비 38.3% 증가한 60조3133억 원으로 집계됐다.GS…
현대백화점 그룹 상장사 매출이 늘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현대백화점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외부 활동 관련 상품 소비와 명품 매출 상승 영향이다. 상장사 가운데 현대바이오랜드만 유일하게 매출이 줄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사의 연결기준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13조7245억 원에서 지난해 15조9764억…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 이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원재료를 자체 생산하면서 원가를 절감하고, 리바로 패밀리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이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JW중외제약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312억 원) 대비 106.6% 증가한 644억 원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은 335억 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