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판매량을 늘리며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위스키 브랜드 인수를 검토 중에 있어 증류식 소주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지 귀추가 주목된다.하이트진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글로벌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8일 공시했다.윈저글로벌은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 산하의 브랜드다. 골든블루, 임페리얼과 함…
성공과 행복. 인간이라면 누구나 갈구하는 최고의 가치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것을 희생하며 쟁취도 해봤지만 만족감을 누리지는 못했다. 물질의 풍요를 달성해도 끝없는 출세욕은 우리를 무한 경쟁의 덫으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가 행복지수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다.작가는 과거의 성공, 행복의 패턴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의 시대 가치가…
유통 3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오프라인 중심으로 온라인에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롯데온의 신규서비스 개발 및 유통 특화 AI 개발을 할 계획이다.롯데쇼핑은 앞서 지난 6월 업스테이지와 협업…
편의점 업계 빅4 중 코리아세븐과 이마트24가 상반기 나란히 적자를 냈다. 코리아세븐은 인수합병 관련 비용이, 이마트24는 투자 확대가 발목을 잡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편의점 기업 4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리아세븐과 이마트24가 올해 상반기 각각 279억 원, 5억 원의 영업손실의 기록, 나란히 적자전환했다.반면, CU와 GS…
매일유업이 저출산으로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다각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신사업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는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이 포함돼 기타부문 매출은 2018년 상반기 1118억 원에서 올 상반기 3498억 원으…
올해 상반기 방영편수가 늘어난 스튜디오드래곤은 외형도 함께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흥행작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방영편수는 17편으로, 전년 동기(13편)보다 4편 증가했다. 다만 올해 방영 예정 편수는 총 30편으로, 지난해(32편)보다 2편 줄어들 것…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성 제품 매출과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은 4000억 원에 육박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는 3730억 원의 지속가능상품 매출을 달성했다. 식품 부문 1560억 원, 바이오 부문 1500억 원, FNT(Food Nutrition Tech) 부문 670억 원으로 집계됐다.식품 부문의 지속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