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적자 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장 큰 부담이었던 태양광 사업에서 흑자 전환이 점쳐지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부문의 적자가 매 분기 축소됐다.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 및 태양광 업계 불황으로 연이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왔다.케미칼(기초소재) 부문은 지난 4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1분기 -187억 원, 2…
KTG가 방경만 대표 체제에서 순항하고 있다. 특히 담배 사업이 3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성과가 바탕이 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반기보고서와 증권사 3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 1~3분기 매출 2조6934억 원, 영업이익 8144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이 선보인 지 1년을 넘으면서 가입자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PC버전 출시 등 에이닷 이용자 증가세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SK텔레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말 에이닷 누적가입자가 550만 명을 돌파했다.에이닷의 누적가입자는 정식 출시된 2023년 9월말 1…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 통화청, 금융관리국 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SSF는 전 세계 134개국에서 1만여 기관, 6만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최신 핀테크 혁신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
인포유앤컴퍼니(대표 이종복)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챗봇 ‘BXG 마이봇(myBot)’을 선보이고,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BXG 마이봇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핵심 기술로 활용해 기업 내·외부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기존 BXG(Brain X GPT)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어…
LG전자는 6일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차량용 AR(증강현실) 선행 특허’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허기술상은 10년 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 중 매년 심사를 거쳐 국가산업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특허를 선정해 시상한다.LG전자의 차량용 AR 선행 특허는 2022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원됐으며, AR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직…
올해 3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직구)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직구 비중이 컸다.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이 조사한 9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910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079억 원) 대비 18.8% 증가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7640억 원으로, 작년 3분기 누계(4조7183…
소비사 10명 중 7명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간 커피전문점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3.5%(735명)이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다.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 평균 2635원, 카페라떼 3323원, 카라멜마끼야또 3564원, 티…
현재 고령 사회인 한국이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분석한 결과, 고령인구 비중(65세 이상)은 최근 10년간(2014년~2024년) 6.8%p 증가했다.국제연합(UN)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5%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된다.한국의 경…
여가친화기업 인증 공모 신청 건수가 5년 새 2.5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200건으로 집계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여가친화경영 기업 기관 인증'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했다.올해 인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