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걸밴드 'QWER'의 공식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B2B) 스토어 'QWER숍'의 구축·운영과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QWER은 지난해 10월 313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기획한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로 결성된 걸밴드다. 이 밴드는다채로운 굿즈를 통해 팬과…
현대건설·홀텍(이하 팀 홀텍)의 영국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홀텍 브리튼(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의 영국 법인, 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한다는 계…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기업 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SCM 솔루션 ‘플란넬(PlanNEL)’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복잡한 공급망 프로세스는 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낮추고 전체 이익의 축소를 야기한다”며 “대다수 기업에서 공급망 프로세스 관리를 위해 SCM 솔루션…
롯데케미칼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 직접전력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혁약은 지난 1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진행됐다.한국수자원공사에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일원 합천댐 수면에 20㎿ 규모의 발전설비를 202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66억 원…
엔씨소프트가 게임 유통사업을 시작하며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의 서비스 영역을 PC 게임 타이틀 배급 플랫폼으로 확장했다.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 그동안 퍼플은 ‘리니지’를 비롯해 ‘리니지M’, ‘러브비트’, ‘블레이드소울’, ‘쓰론앤리버티(TL)’, ‘…
SPC그룹 오너3세 허진수 사장과 허희수 부사장이 서로 다른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허진수 사장은 해외 사업에, 허희수 부사장은 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동행했다.지난해 베트남과 중동에 이어 3번째 동행이다.이번 체코 동행은 파리바게뜨의 동유럽 진출 확대를 위한 것으로, 허 사장은 체코…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구독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익성도 좋아 LG전자는 이를 4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으로 꼽고, 해외시장 진출을 늘리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구독사업 순매출이 전년 동기(4285억 원) 대비 72.9% 증가한 7408억 원을 기록했다.LG전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는 14일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비아가 기업 CI를 개편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가비아의 새로운 CI는 ‘본질에 충실한 기술’이라는 비전에 따라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Lato 글꼴 본연의 간결한 매력만 오롯이 담아낸 것이 가비아 CI의 특징이다. 기술의 군…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기업 독일 자이스(ZEISS)와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 HUD 공동 개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