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건축 사업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은 몸집을 키우며 비중을 30% 후반까지 끌어올렸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이앤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플랜트 사업 매출(별도 기준)이 85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중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RD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5개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의 RD 인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의 RD 인력은 603명으로, 전년 동기(565명) 대비 6.…
CJ대한통운의 직원 평균 급여가 지난해 물류 3사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업계 최고 연봉 자리는 유지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급여는 2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 하락했다. 지난해 평균 급여는 6900만 원으로, 전년(7200만 원) 대비 4.2% 감소했…
동화약품이 유준하 대표 체제서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화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준하 대표 체제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유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에 입사한 후 34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했다.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동화약품 지원본부…
김종희 동서 부사장이 45일만에 29번의 장내매입을 통해 총 50만 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김 부사장은 이 기간 자사주 매입을 위해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서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종희 부사장은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내매수를 29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취득한 주식은 50만 주…
홍현성 대표 체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건축·주택 부문이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4949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1조6414억 원) 대비 52.0% 증가했다.주요 사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창립 이후 첫 단독 대표 체제를 가동한 지난해 수익성 하락을 경험한 삼진제약이 최용주 단독대표 2년차인 올해 실적 개선에 절치부심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진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용주 단독대표 체제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거뒀다.최 대표는 1982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41년 동안 한 회사에서 일한 삼진제약맨이다…
SK에코플랜트가 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 신사업 투자를 위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600%대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00% 초반대로 개선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은 227.9%로 집계됐다. 전년 말(256.0%) 대비 28.1%p 하락했다.SK에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등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에 매출 4494억 원과 영업이익 12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9% 하락했다.동종기업인 남양유업의 1분기 매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