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3년 내 국내 의료AI 소프트웨어(SW) 시장 1위를 목표로 내세웠다. 또 의료AI를 넘어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AI로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해 기업공개(IPO) 후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딥노이드는 이 자리…
삼성전자 하만 영업이익률이 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이후 최대 영업이익률이다. 삼성전자는 하만을 통해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만 부문의 영업이익은 59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55억 원) 대비 979.5% 증가했다.삼성…
영림원소프트랩이 2021년 4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50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7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을 달성하며 58…
데브시스터즈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쿠키런: 킹덤의 흥행 덕분이다. 쿠키런 IP(지적재산권) 의존도는 더 높아져, 새 IP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매출은 3693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705억 원 대비 424.0% 증가한 수치다.데브시스터즈는 202…
“기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직원이 매일 그 날 할 일을 한 눈에 파악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으로 모든 기업의 직원들이 ‘개인 업무 비서’를 두고 일하는 세상을 만들 것입니다.”‘초연결’과 ‘초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날리지큐브의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KCUBE ON…
LG이노텍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계속 하락중이다. 매년 매출 중 5~6%를 연구개발에 투자했지만, 지난해에는 3%대로 급격하게 줄었다. 매출 증가 속도를 연구개발비 규모가 쫓아가지 못하는 형국이다. 꾸준히 매출대비 연구개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기와 대비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이노텍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날리지큐브의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KCUBE ON)’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초연결’과 ‘초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케이큐브온은 복잡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선택해 쓰고 각자의 업무와 취향에 맞는 맞춤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몰이의 비결로 분석된다.국내 업무포털 1위 기업인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케이큐브…
네이버 일반직원 평균 연봉이 지난해 30% 가까이 늘면서 1억 원을 넘었다. 네이버 임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에도 1억 원을 넘었지만, 임원을 뺀 일반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치열해지고 있는 인터넷 업계의 우수 인재 확보 경쟁과 급여 상승 트렌드, 그리고 비대면 확산 등으로 인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직원들의 평균 연봉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15일 데이…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이 1년 새 17.4% 떨어졌다. 글로벌 기대작 뉴스테이트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이익을 갉아먹었다. 주가는 공모가 대비 40% 넘게 빠져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2022년 639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7739억 원 대비 17.4% 줄어들었다.이에 크래프톤 측은 "무상증여 비용 중 60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