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가운데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의 기간제 직원 비율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의‘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선언,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삼성 금융계열사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교보생명 등 일부 생명보험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각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약관대출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일 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평균 금리는 금리확정형 7.29%, 금리연동형 4.46%로 금리확…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의 계약직직원이 전체 직원의 6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Zero)화'를 선언하면서 최희문 대표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기준 주요 증권사 10곳의 직원 수(임원 제외)는 총 2만2414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신한금융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고려대 인맥이 더욱 두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지주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수장이 모두 고려대 출신이다.3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신한금융지주 및 주요 계열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의 등기 임원(사외이사 등…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안양수 KDB생명 사장의 고심이 깊어졌다. 국제회계기준(IFRS17) 기준서가 확정된 가운데, 일부 주요 은행사들이 지급여력비율(RBC)이 낮은 KDB생명의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RBC비율이 낮은 일부 보험사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의 5월 평균 금리는 연 3.27로 4월 평균 금리인 3.25%보다 0.02%P 상승했다.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 금리’는 4월(평균 기준금리) 연 1.85%에서 5월 1.87%로 0.02%P 올랐고 평균 가산금리는 4월과 동일한 연 1.4%인 것…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국내 10대 손해보험사의 고객 정보보호를 책임지는 임원 직위가 대부분 최하등급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사장 김현수)과 NH농협손해보험(사장 이윤배)은 최하등급일 뿐 아니라 정보보호 최고책임(CISO) 업무를 부업으로 겸직하고 있다.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내고도 고민에 빠졌다. 채권 매각 등을 동원해 수익 지표는 개선했지만 정작 '본업'인 보험수익은 악화됐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루지 못할 경우연임이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별도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교보증권의 1분기 순이익과 임직원 보수가 모두 감소했다. 두 항목이 모두 감소한 것은 증권사TOP10 가운데 교보증권이 유일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가운데 당기순이익 TOP10의 1분기 순이익 총액은63조5928억 원으로 전년 동기(36조4896억 원)보다 74.3%나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