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출신 인사들이 밀고 끌어왔던 대우건설 사장인맥에 변화가 생겼다.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고문을 내정하고 이사회가 8일 이를 승인하면서 ‘대우맨’이 맡아왔던 사장 인선 전통이 16년 만에 멈추게 됐다.최종 결정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진다.대우건설은 2000년 대우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16년 동안 회사내부 출신이 대표이사 사장을…
성공리에 갤럭시 노트7 출시를 마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성균관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뼛속까지 삼성맨’이라 불린다.지난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부사장에서 무선사업부 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이미 예고된 인사’로 받아들였을 정도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삼성은 지난 연말 그간 신종균 IM부문장에게 맡겨왔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고 사장…
2016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남자 최고령 선수는 사격 진종오(37)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따 낸 메달만 금3, 은2을 합쳐 모두 5개다.진종오는 7일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5위를 기록했다.오는 10일에는 50m 권총 예선을 앞두고 있다. 그는 50m 권총에서 사격 종목 최초 3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서른일곱, 적지 않은 나이지만 올림픽에서 사격종목은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