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의 신규등록 대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일본자동차의 불매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홍 대표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혼다의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브랜드의 누적 기준 신규등록 대수는 4월 기준으로 2019년 3673대에서 2020년 1154대로 68.6% 쪼그라들었다.일본…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이 6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동기 대비 160.2% 증가한 3336억 원이다. 매출은 10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최근 10년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규모는 1조8963억 원, 영업…
국내 조선업계의 5월 현재누적 기준 연간신규수주 목표액 달성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른 유가 급락상황이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3개 기업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액 달성률이 5.5%에 그치며 가장 부진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의 신규수주액(5월18일 누적 기준)을 분석한 결과, 3개…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1분기에 괜찮은실적을 냈다. 업계에선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KTG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784억 원, 영업이익 3150억 원, 당기순이익 293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9…
정유업계의 수익성이 업황부진으로 크게 나빠진 가운데, 국내 4개기업의 이장보상배율 역시 모두 하락했다. 그나마GS칼텍스가 감소폭이 작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 산출한다. 통상 1배보다 크면 영업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분하고 남는다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인 박주형 상무의 꾸준한 지분 매입이 주목받고 있다. 오빠와 사촌인 박준경 상무, 박철완 상무와 여전히 보유 주식 차이가 크지만, 오너가 중 유일하게 거의 매년 지분을 늘려 어느새 지분율 1%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 주요 주주의 주식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0여 차례…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통합 롯데케미칼 선포 후 첫 성적표다. 업계 불황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통합 롯데케미칼의 대표이사를 맡은 김교현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이 3조2756억…
LG하우시스가 지난 2016년부터지속했던 1분기 영업이익 하락세를반등세로 바꿔놨다.이 회사는 올해 초 B2C 인사 강계웅 대표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강 대표가B2C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 원으로 집계되며…
친환경차의 수출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올해 4월 기준 총 2만223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국산 자동차의 수출 실적은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국산 자동차의 수출 판매 대수가 12만390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44.3% 감소했다.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9%나 증가했다. 연간 목표액 가운데 39.6%를 1분기만에 채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1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1분기 기준 신규수주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5사의 합계 기준 신규수주액은 17조2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0조2194억 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