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의 30세 미만 젊은 직원 수와 비중이 줄고 있다. 2018년 기준 30세 미만 근로자 비율은 18.7%로, 직전년도(22.0%) 대비 3.3%포인트 감소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기준 직원 수는 32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년도(3316명) 대비 1.7% 줄어든 규모다.연령별로 인력 구성을…
백복인 KTG 대표이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중에도전년 대비 2배가량 많은 보수를 받았다.3년단위로 지급하는 장기성과급을 12억 원 넘게 받은 영향이다. 이로 인해 KTG의 대표이사 ‘실적지수’는 백복인 대표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KTG는 지난해 1조44…
석화업계 매출 1위 LG화학이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도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 등 국내 석화업계 빅3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은 올해 1분기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로 평균 147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4만 원) 대비 18.4% 증가…
김준 대표 체제들어 SK이노베이션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높아졌다. 2018년 기준 재활용률은 66.4%로, 전년 대비 4.0%포인트 상승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SK이노베이션의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 해 12만7541만 톤의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년도(11만2002톤) 대비 13.9% 증가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발생한 12만7541만 톤…
BGF그룹이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 부사장에 대한 승계 작업에 돌입했다.홍 부사장은 올해 총 906만7017주를 블록딜 형식으로 취득하면서 2대 주주에 올랐다.반면 지난해 BGF그룹 내 신설조직인 신사업개발실의 총 책임자를 맡으며 경영수업에 나섰던 차남 홍정혁 BGF 상무는 지분율이 0.03%에 그치며 후계 경쟁 구도에서 다소 밀려난 모습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최근 3년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임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를 급격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동현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6년과 비교해 지난해 직원 1인당 교육 비용과 시간은 각각 29.0%, 20.1%씩 감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직원 1인 기준 교육 비용은 10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19만…
대림산업이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을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이 회사의매출원가율은 82.9%로, 전년 동기(85.4%) 대비 2.5%포인트 감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매출원가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4개 기업의 매출원가율 평균은 87…
이베이코리아의 수익성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은2013년 변광윤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각각 최고치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이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는 매출원가율은 낮을수록, 영업이익률은 높을수록 좋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베이코리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규모는 9811억…
에쓰오일의 본사 재해율이증가했다. 근무손실일이 발생한 LTIR이 2017년 0.00%에서 2018년 0.16%로 0.16%포인트 늘어났다. 같은 기간 근무손실일이 발생하지 않은 경미한 재해까지 포함된 TRIR 역시 0.28%포인트 상승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에쓰오일의 본사와 협력사 재해율이 직전년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비슷한 시기 그룹 승계구도를 완성시키며 경영일선에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는 가운데, 두 젊은 오너의 '혁신'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의 혁신은 가장 먼저 '순혈주의'에서 벗어난 인사에서 나타난다. 두 그룹의 적극적인 외부인사 영입은 산업 융합과 급변하는 시장,각 그룹이 부족한 영역을 채우기 위한 갈망과 무관치…